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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개월 만에 2300선 붕괴

코스피 2개월 만에 2300선 붕괴
입력 2022-09-23 12:16 | 수정 2022-09-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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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개월여 만에 2300선이 붕괴 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 여파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고 환율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외국인은 오늘까지 8거래일째 셀 코리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6.53포인트 하락한 2295.78포인트로, 코스닥은 17.36포인트 내린 734.0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3거래일째 3000억 원 넘게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긴축 가속화에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 디스플레이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 넘게 하락하고 있고 NC소프트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사흘째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외국인 순매수에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 창고 업종이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추분의 날로 인한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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