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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 "국정 최우선 순위는 민생과 경제안정"

고위당정 "국정 최우선 순위는 민생과 경제안정"
입력 2022-09-25 12:00 | 수정 2022-09-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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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이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금리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과 쌀값 폭락 등 민생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금리상승 등 금융여건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 경감과 쌀수급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정부는 이 대책들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당차원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국회 협조 없이는 한발짝도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고 정치권은 민생보다 또 정쟁에 몰두하는 현실이라서 국정운영이 더욱 어려운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각과 저희 대통령실 비서실은 향후 국정 최우선순위를 민생과 경제안정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집권당으로서 여러가지 걱정을 끼친 점도 적지 않다. 이제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됐고 점점 지도체제가 정비되어 가고 있다"며, "당정이 심기일전해 전열을 가다듬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길 기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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