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해군이 오늘 동해 공해상에서 5년 만에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 우리 군은 구축함 문무대왕함, 미국 측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등 3척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서는 구축함 아사히함이 참가했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능력 고도화 등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 핵추진 잠수함이 북한 잠수함 역할을 맡고, 한미일 해군 함정이 이를 탐지·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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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홍의표
한미일, 5년 만에 연합훈련‥"북 잠수함 대응"
한미일, 5년 만에 연합훈련‥"북 잠수함 대응"
입력
2022-09-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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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9-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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