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틀째‥여야 '윤석열차' 공방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5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문체위에서는 고등학생이 그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풍자만화와 관련해 문체부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한 것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고, 환노위에서는 최근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를 둘러싼 후속 조치와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두고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대선 당시 불거진 '소쿠리 투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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