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필요한 경우만 검사"‥오늘 3만여 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35명으로, 수요일 기준 1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63명,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응급실 도착 시 진행하던 코로나19 검사를 진료 후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하도록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진료 전에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해 시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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