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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본부 용산구청장 3차 조사‥유가족 "협의회 구성"

특별수사본부 용산구청장 3차 조사‥유가족 "협의회 구성"
입력 2022-11-29 12:13 | 수정 2022-11-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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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오전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으며, 이번 참사의 피의자 가운데 유일하게 3차례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도 다시 불러 참사 발생 초기에 현장 상황 판단과 지휘가 적절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 60여 명은 어제 성명을 내고 "모든 유가족들이 합류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정부에 유가족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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