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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개월여 만에 1천300원선 깨져

원·달러 환율 3개월여 만에 1천300원선 깨져
입력 2022-12-01 12:07 | 수정 2022-12-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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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원/달러 환율이 3개월여 만에 1,300원 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전 9시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99원으로, 지난 8월 12일 이후 3개월여 만에 1,30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이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며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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