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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상훈

'김건희 파일 관여' 투자사 임원 구속영장

'김건희 파일 관여' 투자사 임원 구속영장
입력 2022-12-01 12:18 | 수정 2022-12-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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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혐의로 투자자문사 임원 민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PC에서 김건희 여사 명의로 거래된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량이 정리된 엑셀 파일을 확보했으며, 민씨는 이 파일을 만들라고 지시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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