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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긴축 공포에 미 증시 하락‥국내 증시도 하락세

긴축 공포에 미 증시 하락‥국내 증시도 하락세
입력 2022-12-06 12:20 | 수정 2022-12-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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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예상과 다른 경제 지표에 금리 공포가 되살아나면서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국내 증시도 오늘은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장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로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1% 넘는 하락률로 하루 만에 다시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1.12포인트 하락한 2408.20포인트로 코스닥은 7.58포인트 내린 725.7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예상을 웃도는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면서 연준의 긴축 공포가 커졌고 이에 국제 금리가 급등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부진과 반도체 업황 우려로 주가가 이번 달 들어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오늘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상황입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예정된 파업이 유보돼 주가가 5%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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