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는 작년보다 쉬웠지만, 수학은 만점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은 3명으로 재학생이 2명, 재수생이 1명이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 발표한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지난해 수능의 149점보다 낮았습니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지난해 147점과 비슷했지만, 최고점을 받은 인원은 작년의 3분의 1수준인 930여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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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수능 만점 3명‥"국어 쉽고 수학 만점 급감"
수능 만점 3명‥"국어 쉽고 수학 만점 급감"
입력
2022-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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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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