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도 영하 13.7도로 올해 들어 최저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낮이된 지금도 영하권 추위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보라색은 영하 15도 이하, 파란색은 영하 10도 이하인 지역들입니다.
지금 서울도 영하 11.4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 19.8도로 매우 춥습니다.
현재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도 내려져 있고요.
여기에 해안가와 제주나 강풍도 몰아치면서 하늘과 바닷길 모두 어려운 상태입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 지역으로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사지비에는 79cm 안팎의 눈도 내려 쌓였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까지 눈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으로는 15에서 20cm이상, 제주 산지에는 최고 30cm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해없도록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오늘 최고 한파‥충청·호남·제주 폭설 주의
[날씨] 오늘 최고 한파‥충청·호남·제주 폭설 주의
입력
2022-12-23 12:22
|
수정 2022-12-23 13:3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