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소환, 다음 달 10~12일 사이 협의 중"

성남 FC 후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내년 1월 10일에서 12일 사이로 소환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그제인 "27일 오후 2시쯤 변호인이 검찰에 연락해 당초 출석을 요구한 28일 출석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 측도 "검찰이 제안한 날을 중심으로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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