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뉴욕 증시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현지시간 30일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55포인트 하락한 33,147.2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9.78포인트 떨어진 3,839.50에, 나스닥 지수는 11.60포인트 하락한 10,466.48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 한 해 다우지수가 8.8% 내려가 뉴욕 증시 3대 지수 가운데 가장 선방했고,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9.4%, 나스닥 지수는 33.1%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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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홍의표
뉴욕 증시 2008년 이후 최악 마감
뉴욕 증시 2008년 이후 최악 마감
입력
2022-12-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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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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