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뉴스외전 포커스] "선대위, 후보 중심으로 가야‥안철수, 같이 해야 하지만 지금은 아냐"

[뉴스외전 포커스] "선대위, 후보 중심으로 가야‥안철수, 같이 해야 하지만 지금은 아냐"
입력 2022-01-04 15:14 | 수정 2022-01-04 16:28
재생목록
    "국민의힘 선대위 해체는 모두의 책임"

    "지금 시시비비 가리는 건 전혀 도움 안 돼"

    "전열 재정비하고 정권교체 여망 담아내야"

    "후보가 빛나는 선대위, 후보 중심의 선대위 되길"

    "후보에게 '연기' 해달라?‥후보 왜소화 우려"

    "선대위 요청 받은 건 없지만 필요한 역할 있으면 적극 돕겠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지금 이야기 할 때 아냐"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내홍에 따른 일시적 반사 이익 누린 것"

    "윤석열 후보, 담대함과 추진력이 장점‥'진정성'으로 승부해야"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영리하게 하지만 결국 문재인 정부 시즌 2"

    "경제, 미래산업 외면, 종전 선언 집착‥현 정부 국정 철학 계승은 곤란"

    ◀ 앵커 ▶

    뉴스 외전 포커스 오늘의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지금 야당 상황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안녕하세요?

    ◀ 앵커 ▶

    지금은 약간 정치에서 한발 떨어져 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전히 직함.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중앙 정치 열심히 안 하고 있고요. 사실은 지금 선거 과정이니까 역할을 해야 할 부분에서 해야겠죠. 그런데 지금은 제가 백의종군하고 있기때문에 저희 제 지역이죠. 동작을에서 열심히, 어제도 지방 정치 학교 시작했습니다. 동작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중앙 정치는 요청이 있는 인터뷰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한발 떨어져 있으니까 더 객관적으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중심에 계실 때보다 어떻습니까?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중심에 있을 때보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에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는 상황이되니까 지금 사태의 어떤 누구 탓을 하라는 말씀이 아니고요. 어떤 문제 분석 같은 거를 여쭤보고싶은데. 어떻습니까? 어디서 잘못됐나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죄송합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민주당이 요새 주로 그런 이야기 많이 하는데요. 사실은 저희가 이번 선대위이 지금 내홍으로 비춰지는 부분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책임이 크다, 안 크다. 물론 시시비비를 가릴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 그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제 다시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가 그 여망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자체가 저희 야당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 앵커 ▶

    책임 문제는 그럼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도움이 안 된다고 쳐도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금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것 같은데요. 나 의원님 보시기에도 김종인 위원장 단독 체제, 원톱 체제, 이런 방향으로 보시는 건가요? 다른 복안을 생각하시는 건가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제가 구체적으로 누구 중심의 체제다, 이런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활발하게 논의도 하고 계시고 아마 후보께서 아주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딱 한마디만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사실 선대위라는 것은 사실 후보를 도와주는 조직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모든 선거에 있어서 후보가 빛이 나야 하는 것이 선거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후보 아닌 분들이 너무 많이 빛이 났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떤 논의의 중심이 되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후보 중심의 선대위, 한마디로 후보에 의한 후보를, 후보를 위한 그런 선대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제가 나 의원님 말씀하신 거를 그냥 느낌으로 해석하면요. 이준석 대표가 그동안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해석을 알아서 해 주시고요. 저는 어쨌든 이제 후보 중심의 선대위. 후보에 의한, 후보의, 후보를 위한, 그런 선대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해석은 제가 마음대로 하더라도 이준석 대표의 책임론이랄까 앞으로 행보에 대한 어떤 방향은 정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다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후보에 대해서도 우리가 칭찬할 점, 비판할 점이 있을 것이고요. 다 모든 직책에 있는 분이. 그래서 여기서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금 저희가 이번에 어떻게 보면 정권 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다른 거 길게 설명 안 드리겠습니다. 정말 지금 산업 재편의 시대에 문재인 정부의 시즌2가 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로 정권이 그대로 연장되었을 때는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 누구에게 책임 묻고 탓하지 말고 정말 모두 잘못했다, 그리고 내 스스로 각자 자기 역할에서 자기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여당에 대한 평가 말씀은 제가 조금 이따가 자세히 여쭤볼 거고요. 지금 김종인 위원장께서 어떤 이사태를 지금은 수습하는 데 가장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문제는 나 의원님은 지금 후보 중심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어제 그 발언, 요전의 정치 칼럼에서도 논의했지만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시키는 대로 연기를 잘하라. 이준석 대표는 가만히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상태가 나 의원님이 진단하시는 이 문제와는 상반된 반응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제 저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생각하고요. 어쨌든 어떻게 보면 후보를 왜소화시킬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후보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우리가 지적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우리 당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것은 내부적으로 해야 할 이야기들과 대외적으로 해야 할 이야기가 거꾸로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반성해야 할 것, 고칠 것은 안에서 치열한 토론을 해야 하고 대외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 정책 검증이되든 도석성 검증이 되든 자질 검증이 되든또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 또 우리가 해야 할 비전,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게 지금 뒤죽박죽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고요. 이러한 표현들이 외부로 보여지는 것, 이런 것들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지금 선대위 해체 단계에서 다시 선대위 체계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나 의원님 말씀하신것처럼 후보 중심의 체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키는 김종인 위원장께서 잡고계시는데 김종인 위원장님은 아까 나 의원님 평가에 따르면 부적절한 어떤 발언 그러니까 방향.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렇다고 해서 그 표현 하나 가지고 김종인 위원장이 전부 부적절하다 그 말씀은 아니고요. 그 표현은 부적절했다는 말씀이고요.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께서 논의하시는 그런 구조가 되는 것으로 얼핏 보이는데요. 저도 사실은 선대위 내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과정은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그 안에서 논의 끝에 나오는 결과물이 제가 말씀드리는 후보 중심의 선대위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 앵커 ▶

    결과물에 대해서는 낙관, 어느 정도 기대하시나요, 아니면 지금도?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사실은 굉장히 지금은 변화를 보여드려야 할 때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좋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변화를 보여드릴 것이다, 이렇게 기대해 봅니다.

    ◀ 앵커 ▶

    나 의원님은 선대위 참여를 맨 처음에 거부하셨었는데 지금은 혹시 좀 생각이 바뀌셨습니까, 아니면?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특별히 제가 요청받은 건 없습니다. 제가 무슨 어떤 자리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정권 교체의 방향에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선대위에 참여하는 것이필요하다면 미관말치기라도 해야겠죠. 어떻게 보면 책무이기겠죠. 그런데 이것은 선대위 전체의 어떤 그림하고도 연관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새로 구성되는 선대위 쪽에서 요청이 오면 얼마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 이렇게 해석을 해도?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금 고려는 하겠다,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윤석열 후보는 객관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계시는데요. 윤석열 후보의 장점이랄까요? 옆에서 또 대학도 같이 생활하셨죠?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희가 동시대에 대학을 다녔습니다.

    ◀ 앵커 ▶

    대학 다닐 때도 아셨나요, 혹시?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렇습니다.

    ◀ 앵커 ▶

    어떻습니까? 지금 후보로서의 평가와 자질로서의평가는? 지금 많이 불안한 상황이라서.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불안하게 보이겠지만 윤석열 후보의 장점이 어떻게 보면 담대함 또 돌파력 그리고 추진력, 이런 거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정권 교체를 할 적임자다 하고 여태까지 국민들께서 지지를 보내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위기일수록 윤석열 후보가 뚝심 있게 헤쳐나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커 ▶

    잘 윤석열 후보를 아는 나 의원님입장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어떤 인성적 장점은 담대함입니까? 어떤 추진력?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담대함, 솔직함 이런 부분이 저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진정성 있는 후보라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결국 국민을 향한 진정성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윤석열 후보가 좀흔들리다 보니까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치고 올라오고있습니다.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보세요, 나 의원님은?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건 저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단일화를 우리가 이야기할 때는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야기할 저희 당으로서, 저희 후보로서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 지금 흐트러진 우리 당을 다시 전열을정비하고 다시 후보가 후보의 장점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것 또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드리는 때라고 생각하고요. 그 이후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정권 교체의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서 대화는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단일화를 논의할 때는 아니다. 그러나 후에는 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안철수 후보의 어떤 상승세는 별거 아니다? 찻잔 속의 미풍이다, 이렇게밖에 될 수없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신가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는 그동안 저희 너무 흔들렸기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스란히 받으셨는데요. 결국 국민들께서 정말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사람 또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다른 조직이 같이 있는 쪽을 평가하시지 않을까, 이렇게생각합니다.

    ◀ 앵커 ▶

    분명한 것은 안철수 후보도 단일화의 한 정치적 세력으로서 분명한 대상이 된다는 건 인정하시는?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가 결국은 정권 교체라는 큰 길에서 같이해야 하는 그런 파트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앵커 ▶

    아까 여당 이야기 잠깐 하시다 마셨는데요. 지금 이재명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국민들께 설득을 해 주시죠.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선거를 영리하게 하세요. 정말 선거 잘하시는 분이죠. 국민들께서 제일 아파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와 큰 차별화를 우두고 있죠.

    ◀ 앵커 ▶

    그렇습니다.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근에 K-방역도 엄청나게 비판하셨는데 그런데 그렇게 해봤자 문재인 정부하고 본질이 다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리는 아까 산업 재편 시대에 문재인 정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방미 했었습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것이 미국의 조야의 사람들이 북한 북핵, 종전 선언에 관심 없습니다. 그들이 관심 있는 건 저희를 붙잡고 하는 이야기가 저를 붙잡고 하는 이유가 5G, 반도체, 배터리에서 어떻게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냐, 이 이야기입니다. 사실 산업 재편의 시대에 어떻게 지금 한미동맹을 안보동맹을 뛰어넘는 경제 동맹으로 만들어갈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치열하게 우리가 미국과도 논의하면서 우리가 얻을 거를 얻어 와야 하는데 여전히 문재인 정부 종전 선언에 집착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결국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미래 산업에 있어서 주도권을 가질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부족하다고 봅니다. 즉, 과거에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었지만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그걸 고수할 수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 똑같이 생각하시더라고요, 이재명 후보도 전작권에 대해서도. 또한 아까 말씀드린 부동산 관련해서 말씀은 이렇게 양도세나 종부세에 대해서 말씀하시지만 실질은 보면 추미애 의원으로 대표되는 대전환위원회에서 하는 것이 지대개혁을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토지나 이런 부동산에 관한 시각이 실질적으로 불로소득이다 또 어떻게 보면 토지 공개념 확대를 넘는 토지 국유화 부분에 대해서 입장이 문재인 정부하고 맥을 같이한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당장 우리 국민들이 아파하는 것을 마치 공감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책 방향은 같을것이다. 그러면 미래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안 될 것이고 안보는 바로 경제인데 안보 측면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또 우리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각종 경제 정책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와 똑같은 기조를 가지고 있는 한 우리 경제가 나아질 것이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야당으로서는 약간 어떤 지금상황이 안 좋은 것이 여론조사를 보면요. 어떤 경제 문제, 양극화 문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께 질문을 해 보면 거의 전반적인 분야, 전체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그렇다면 나 의원님이 말씀하신 이재명 후보에 문제가 있다고 손치더라도 지금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어떤 정책이나 어떤 삶의 방향을 낫게 하는 데는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있다는 건데 그 부분은 어떻게 극복해 나가실것인지?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래서 제가 이재명 후보가 선거 잘하신다. 좋게 표현하면 영리하고 나쁘게표현하면 영악하다, 제가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왜 그러냐 하면 40대의 전통적인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지지자,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굉장히 마음을불편하게 생각한 것이 부동산 정책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 부분을 확 바꾸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우리 후보께서는 그동안 우리 당내 내분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사실 비전 부분에 있어서 조금 명확하게 두드러 나타나지 못한 부분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실 역할 분담이 제대로 안 된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이재명 후보의 장점은 아무래도 지사를 하시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이 좀 지사를 하셨으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저는 그렇지만 기본 국정 철학. 기본적인 어떻게 보면 이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하고 마치 거리 두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이 같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 고통받으신 국민들께서 기억하시는 대로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지적합니다.

    ◀ 앵커 ▶

    다시 또 모시겠습니다. 오늘 시간이 다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