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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이재명, '통합 정부'도 고려 중‥좋은 공약은 상대 것도 수용할 것"

[뉴스외전 포커스] "이재명, '통합 정부'도 고려 중‥좋은 공약은 상대 것도 수용할 것"
입력 2022-01-11 15:14 | 수정 2022-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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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내홍‥이재명 지지율 30%대 '박스권'"

    송영길 "이재명 후보 잘하고 있어‥설 지나 40% 돌파할 것"

    송영길 "여야 정권교체 아니지만 이재명 변화된 정권 만들 것"

    안철수 후보 지지율 상승‥'러브콜' vs '견제' 민주당 선택은?

    송영길 "안철수 후보 정권교체 대안 어렵다‥'미니 정당'은 한계"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 된다면 진영 상관없이 통합정부 구상‥훌륭한 정책 채택"

    송영길 "윤석열 후보, 준비가 안 된 사람‥대한민국 위기에 빠질 것"

    꺼지지 않는 '대장동 의혹' 논란, 민주당 대응 전략은?

    송영길 "특검 하자, 이미 상설특검법 있어‥야당 별도 특검법 말도 안 돼"

    ◀ 앵커 ▶

    뉴스 외전 포커스. 오늘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일단 민주당 측에서 보면 긍정적인 흐름이 전반적으로 있는 가운데 제가 보기에는 거꾸로 걱정스러운 측면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뭐냐 하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40%벽을 못 넘고 약간 정체 상태다. 오르는 추세에서 멈춰있다, 이 부분의분석은 어떻게 보세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원래 물이 끓기 전에는 이게 99도에 있다가 100도로 올라갔다가 있는 것처럼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양질 전환의 법칙처럼 양이 충족되면 질적인 변화가 오는 시기가 올 건데. 이재명 후보도 잘 하고 있고 민주당도하나된 목소리로 잘하고 있어서 40%의 비등점을 향해 가고 있다. 구정을 지나면서 40%를 돌파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민주당 측에서는 그렇게 바라시겠지만 지금 문제는 윤석열 후보가 여러 가지 문제가 빠져있고 여러 가지 자책점, 실책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진 부분이 전부 안철수 후보에게 가고 있는 현상. 이 부분에서 전략에 하자가 있는 거아닌가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계속적으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핵심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더 높은 거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후보의 자체의 흡입력으로 지지도가 나온 것은 매우 적고 대부분이 그냥 정권교체의 수단으로 묻지 마 지지를 해왔던 것이 워낙 윤석열 후보가 준비가 안 되어있고 실수를 많이 하고 그래서 많이 빠진 거죠. 그게 일시적으로 안철수 후보에게 가고있지만 저는 우리 이재명 후보 역시 새로운 정권의 창출이라는 이야기를 제가 한 거 아닙니까? 여야의 정권 교체는 아니지만 정권 교체에 상응할 만큼의 새로운 변화된 새로운 정권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생각합니다. 그런 요소를 통해 충분히 흡수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많은 분석가들이 더 갈 것이다 아니면 정체 국면에 빠질 것이다. 어떻게 보세요, 대표님은?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의 대안이 되기는 어렵잖아요. 왜 그러냐 하면 본인 개인의 어떤 아이디어를 뽑는 게 아닙니다. 국회의원 세 명의 미니 정당으로 국회를 끌고 갈 수 없습니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헌법 체계가 국회와청와대 대통령이 양대 축으로 국정을 끌고 가게 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역사상 소수의 여당이 국정을 끌고 갈 수 없기 때문에 오죽 했으면 노태우 대통령 때 3당 야합을했겠습니까? 그런데 다수 당도 아니고 아예 소수 당. 여당이 다수 당이라도 과반이 안 되면 국정을 끌고 가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과반수 다수당도 아니고 일반 다수당도 아니고 아예 소수당. 거기다 3석의 미니 정당으로는 어려운거죠. 일정 정도의 지지는 있겠지만 한계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안철수 후보와 관련해서 다른 어떤많은 정치인들과 달리 분석을 하는 부분이. 송 대표님께서는 안철수 후보가 반드시저쪽, 정권 교체나 국민의힘과의 통합 대상이 아니고 민주당과도 통합을 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해왔는데요. 그 주장은 아직도 유효한 건가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제 개념은 이런 겁니다. 우리가 위기 상황이잖아요, 지금. 코로나 위기에 기후변화 위기. 우리나라의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우리가 2050년 탄소 중립화를 만들려면 엄청난 혁명적 변화가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미중간의 갈등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국가의 에너지를 하나로 통합시켜내야 합니다. 내 편, 네 편이 아니라. 그래서 어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된다면 진명에 상관없이 인재를 포괄해서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상대방이 제시한 정책일 때 훌륭한 정책은 그 여론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는 겁니다. 한 예를 들어서 안철수 후보가주장하시는 과학기술 강국, 너무 좋은 개념이고 저는 그걸 대폭 수용해서 과기부 총리 제도를 수용해서 7대 과학 기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걸 추진해 갈 것입니다.

    ◀ 앵커 ▶

    그러면 만약에 안철수 후보랑 기계적통합 같은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죠?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그건 봐야 알겠지만 안철수 후보도 판단을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독자적으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본인은 당연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정치를 계속할 것이냐. 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것이라면 어떤 이런 좋은 어젠다를 수용할 사람이 있다면 연합에 설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저는 안철수 후보가무조건 정권 교체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계속 강조한 것처럼 민주당 대표도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에요. 아시죠? 거의 기소 되어서 죽을 뻔했잖아요. 장관을 했습니까, 국회의원을했습니까?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출마한 것도 아닌데 정권 교체 이런 감정적 보복 심리에 의존하는 것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안 될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하고는 같이 접점이 나오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 점을 제가 지적을 한 것입니다.

    ◀ 앵커 ▶

    대표님 말씀을 이해하면서도 약간 추상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데 그러니까 단일화라는 기계적 단일화라는 거는 많은 부분이 이야기하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후보가 어떤 당의 경선에 들어갈 수도 있고 독자노선을 갈 수도 있다는 그림은 많은 분이 그리는 것 같은데 연합 대상이라는 의미는 민주당과는 단일화 경선 같은 것도 염두에 두신 건가요, 아니면 각자의 길을 가는건가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그건 아니고요. 지금 그런 말을 할 단계도 아닐 뿐만 아니라 저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정치라는 것이 우리의,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단순히 정권을 뺏어서그걸 나눠먹자는 어떤 그런 단순한 논리, 권력을 나눠먹겠다는 야합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면 다 각자가 자신의 어젠다를 가지고나왔잖아요. 김동연 후보는 새로운 물결, 기회가 풍부한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그리고 여기는 과학기술의 나라를만들겠다고 나왔는데 과연 그럼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와 어느 쪽 후보와 가치가 적합하냐를 봐야지 그냥 권력을 가져서 누가 더 많이 나눠주냐, 장관 몇 자리를 더 나눠주냐 이렇게 야합하는 그런 것은 우리 국민이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저는 계속 오늘도 윤석열 후보가 무슨 선제공격의 필요성까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큰일나겠구나, 이렇게준비가 안 된 사람한테 멸치나 콩이나 사고 다니고. 이래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지겠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 겁니다. 그런 사람과도 정권교체니까 무조건 연합한다, 이건 구시대적인 생각입니다.

    ◀ 앵커 ▶

    물론 안철수 후보는 지금까지단호하게 단일화는 없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만.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저는 안철수 후보도 저렇게 말하다가 단일화에 들어와서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지켜보겠습니다. 사실과 일관되게 자신의 할 건지. 그런데 마지막에 가서 독자적으로당선될 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면 고민을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졌더라도 대통령의 총통을 뽑는 게 아니라 대통령을 뽑잖아요.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지않습니까? 대통령이 제안을 하면 예산안을 제출하면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가 돼야 집행이 되는 거고 정부가 법률안을 제출하더라도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법률이 될 텐데 미니 정당을 가지고 어떻게 본인이 생각하는국정을 풀어갈 수 있겠습니까?

    ◀ 앵커 ▶

    대표님이 말씀하신 국정 통합과 관련해서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 다음에 어떤 정책적 수용도 있지만 인적 수용도 있는 겁니까?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일관되게 진영에 상관없이 능력만 보고 탕평책으로 모아서 이 위기를 극복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게 구상입니다.

    ◀ 앵커 ▶

    예를 들면 그게 가장 구체적으로 보면 안철수 후보가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거나 하면 안철수 후보가 추천하는분을 이렇게 쓸 수도 있고 그런 상황으로 이해하나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 그런 거까지 나갈 때는 아닌 것 같고요. 아무튼 기본 개념이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진영에 상관없이 훌륭한 인재를 쓰고 여론에 상관없이 훌륭한 정책을 수용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앵커 ▶

    대선 국면이니까 정치적인 이야기를 여쭙겠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정책이나 여러가지 철학,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말씀드린 대로 대한민국은 세계 10대경제 대국, 8대 무역 대국이 됐습니다. 선진국이 된 겁니다. 간단한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어떻게 평생 검사만 하던 사람이 나라를 끌고 나갑니까? 생각을 해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저야 5선 국회의원이고 인천 시장을 해봤어요. 인천 시장을 해보니까 종합 행정에하루하루 이자를 10억씩 물면서 부도 위기의 인천을 운영해 본 겁니다. 검사들은 맨날 사회의 아주 특수한 부분, 범죄 행위에 대해 구속시키고 이런 거를 평생 해오던 사람이 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어떻게 맡겨봐요. 외교 맡겨 보십시오. 이거 당장 4대 강국과의 큰일이 벌어질거라고 봅니다. 위기 관리가 안 될 뿐만 아니라 TV조선의 토론회에 나갔다가 프롬프터가 2분 동안 안 나오니까 말한마디 않고 그냥 가만히 화면만 보고 있는 이런 걸 보면서 아연실색을 했어요. 저렇게 임기응변 능력이 없을까. 프롬프터 안 켜지면 농담도 할 수 있고 인삿말도 하면서 2분을 기다릴 수 있고 누구한테 부탁할 수도 있을 텐데 가만히 앉아있는 걸 보면서 위기 관리 능력이 없구나. 본인의 위기도 저렇게 관리를 못하는데 국가의 위기를 어떻게 관리합니까? 대한민국의 국군 통수권자입니다. 1분 1초의 긴급한 비상 상황에 판단을 해야 할 자리에 있습니다. 불안해서 맡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앵커 ▶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여전히 대장동 의혹은 이재명 후보의 가장 큰 실책이고 단점이고 범죄라고 규정을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어떤, 지금에 와서의 규명은 뭔가요, 규정된 것은?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지금 윤석열 후보는 그렇게 말하면 범죄 정도가 아니라 범죄를 은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그런 로비 의혹을 비롯해서 본인의 고발 사주 사건, 그다음에 부산 저축 은행 부실 수사 사건, 자기 장모의, 처 비리는 그야말로 크리미널 패밀리, 범죄 가족 단위라고 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당장 특검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재명 후보는 특검하겠다고 그런 거 아닙니까? 저는 다시 한번 야당에게촉구합니다. 특검 하자고요. 특검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상설 특검법이 만들어져있습니다. 특검의 쟁점은 두 가지잖아요. 수사의 대상을 어디까지 할 것이냐 등 두 개가 이미 법이 나와있어요. 우리 여야가 합의할 것은 수사 대상만 합의하면 됩니다. 우리 주장은 부산저축은행 사건, 50억클럽. 하나은행 컨소시엄. 킨앤파트너스에 SK 돈이 왜들어갔는지. 그다음에 도시공사 유동규를 비롯한 이재명 시장 관련된 거 다 집어넣자고요. 그리고 처의 주가 조작, 허위 이력 조사해야 할 거 아닙니까? 정경심 교수와 동일한 기준으로 수사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수사를 안 합니까? 이거 사기죄 아닙니까, 사기죄. 그리고 장모의 24건의 부동산 투기 의혹, 이것도 해야죠. 이것을 같이 이것만 합의하면 바로내걸 수 있고 특검은 현재 상설특검법상 특검을 어떻게 선출하게 돼 있느냐. 대한변협 회장, 법무부 차관, 대법원 행정처 차장, 그리고 여당 두 명 야당 두 명의 추천한 일곱 분이 두 명이 법률 자격을갖춘 사람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겁니다. 이거를 안 하고 특검법을 별도로 야당이 제출한 게 이재명의 이름을 써 넣어서 관련된 법으로 가겠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법을 저희가 어떻게수용을 할 수 있겠습니까.

    ◀ 앵커 ▶

    여기에 여야 패널이 나오시면 야당 패널들도요. 수사 대상에 대해서 전적으로 합의를했다고 하시는데 아닌가요?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불러주세요. 우리 이 문제에 관해서. 여야 토론으로.

    ◀ 앵커 ▶

    그러니까 대상도 그렇고 선출방법도 그렇고 전혀 합의가 안 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합의될 필요 없이 현재 법이 돼있다고요. 상설특검법, 하도 특검을 많이 발의하니까 상설특검법을 만들었잖아요, 통과돼 있어요. 합의하면 바로 실행이 된다니까요. 다시 야당 패널이 나오면 여쭤보겠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지금 아까도 잠깐 여야 패널이 나왔을 때 여쭤봤는데 지금 이재명 후보 측의 가장 핵심‥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대장동에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요즘 언론이 심각한데요. 대장동 4명을 재판하고 있는데 발언한내용을 가지고 이재명 지시에 따라서 이렇게 했다는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언론 보도 행태인데 성남시가 공식 방침으로 대장동 개발을 확정 이익을 확인한 겁니다. 둘 중에 하나 아닙니까? 확정 이익으로 받을 거냐? 아니면 이익률로.

    ◀ 앵커 ▶

    초과이익환수를 할 것이냐.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탤랜트도 그렇게 하잖아요. 러닝 개런티로 갈 거냐, 확정이률로 받을 거냐. 자기가 인기가좋은 사람은 확정 이률로 받을 거고. 인기가 높은 사람은 러닝개런티로 받으려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당시 부동산 시세가 매우 불확실한 2014, 15년 때는 이재명 후보나 성남시가 회의를 해서 부동산이 이게 얼마 이익이 나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니까 확정 이익을 5503억을 받기로 한 거잖아요. 그런데 무슨 초과이익‥ 그거 확정 이익 5503억을 해놓고 또 초과 이익환수 조항을 집어넣으면 어떤사업자가 들어오겠습니까?

    ◀ 앵커 ▶

    대표님 원래 다른 거 하나 여쭤보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다 됐습니다. 대장동 말씀이 나오면 굉장히 어떤‥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저는 국회의원만 했으면 이런 말을 못해요. 제가 당시 인천시장을 했잖아요.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그때 송도도 부동산 분앙이 안 돼서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최소한의 정책적 판단을 한 겁니다. IMF 부도난 상황도 배임죄로 혐의가 나서 무죄가 됐어요.

    ◀ 앵커 ▶

    알겠습니다. 시간.

    ◀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 ▶

    대장동 저정도면 잘한 겁니다.

    ◀ 앵커 ▶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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