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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잦은 백신접종, 면역력 약화시키나?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잦은 백신접종, 면역력 약화시키나?
입력 2022-01-14 14:33 | 수정 2022-0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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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거리두기와 설 연휴 방역 대책

    "영업시간 연장하는 것보다 모임 인원 늘리는 게 방역에 도움된다고 판단한 결정"

    "지난해 설·추석 명절 이후 큰 타격 없어‥이번에도 정부 대책 따르면 문제 없을 듯"

    "오미크론 대유행해 환자 급증할 경우 동네병원의 진료나 치료제 처방 효과적일 것"


    # 먹는 치료제 오늘부터 투약

    "오미크론으로 확진자 하루 1만 명 나올 경우 현재 도입 물량은 보름이면 소진돼"

    "고지혈증·협심증 등 기저질환 약 복용하는 경우 투약 불가‥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정식 경로로 받았다면 어떤 약이라도 처방 확인되는 시스템‥임의 처방 걸러질 것"

    "처방 받지 않고 별도로 구해서 먹는 등 자의적으로 복용하면 크게 위험할 수 있어"

    "'팍스로비드' 부작용 의외로 많지 않아‥약효 나타나더라도 5일분 모두 복용해야"


    # 유럽의약품청 "반복적 백신 접종 면역 반응 약화" 경고

    "현재 mRNA 백신 항체 3개월 정도 유지‥항체 높은 수준 유지하는 게 최선 아냐"

    "끊임없이 백신 계속 맞았을 때 오히려 백신으로 인한 면역 반응 약화 가능성 있어"

    "3차 접종은 필수적‥4차 접종 여부는 3차 이후 임상 자료 등 면밀히 검토해야"
    ◀ 앵커 ▶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설 연휴 방역 대책이요. 예상하신 대로 약간 그 범위인 것같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지금은 더 강화하기도 어렵지만 많이 완화하기도 어려운 그런 시점이라고 봅니다.

    ◀ 앵커 ▶

    가장 파급력이 작은 인원 수 약간 늘린 거 그걸로 보면 되겠죠?

    ◀ 정기석/한림대 ▶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4명에서 6명으로 가는 것과 9시에서 10명으로 가는 게 나왔는데 정부는 사람을 늘리는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 앵커 ▶

    아무래도 파급력을 본 것 같죠.

    ◀ 정기석/한림대 ▶

    제가 보기에도 이거는 인원이 50%가 느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감염이 될 확률이 상당히올라간다는 그런 게 있고 또 시간이 느리면 당연히 여러 군데 다니니까 또그것도 늘겠지만 제가 오늘 오전에 자영업 하시는 대표분하고 이야기를 한번 해보니까 시간 늘리는 게 좋다고더라고요, 그분들은. 그래서 위험도가 비슷하면 시간을 늘려주는 방법도 있지 않았겠나 생각합니다.

    ◀ 앵커 ▶

    앞으로 어떤 향후 조절이 가능하겠죠? 그런데 설 연휴 기간 자체에는 모임 기준이 똑같이 적용되는 거죠,지금하고?

    ◀ 정기석/한림대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설이나 추석 지난번 지나오면서 잘 조절을 해서 사실은 명절 끝나고 큰 타격은 없지않았습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따라만 준다면 큰문제는 없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올해도 이 규정상 6명 이상의 가족이 못 모이는 거죠, 지금?

    ◀ 정기석/한림대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올 설 명절도 결국은 코로나 시국으로 지나가게 되는 거군요.

    ◀ 정기석/한림대 ▶

    제발 마지막 명절이기를 바랍니다.

    ◀ 앵커 ▶

    오늘 경구 치료제 투약이 시작된 거죠, 지금? 당장 시작되는 건 아니지만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 정기석/한림대 ▶

    이제 2만 1000명 분이 들어왔기 때문에 시작을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 교수님 보시기에. 이거는 결정이 돼 있는 게 아니죠?

    ◀ 정기석/한림대 ▶

    2만 1000명에 조금 더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계산을 해 보면 우리가 오미크론이 1만 명, 2만 명 이렇게 나온다고 하는데 한 1만 명이 나온다고 보면 그 1만 명중에는 65세 이상이 한 1800만 명 정도 속하거든요. 그러면 1만 명이 계속 나온다고 보면 2만 1000명이 보름이면 소진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 계산들을 해가면서 수급을 마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언제 얼마큼 들어오고 아직 일정표가 나온 건 없죠, 아직?

    ◀ 정기석/한림대 ▶

    백신 들어오 듯이 아마 그때가 되어봐야 알고. 한 달 단위로 한다고는 들었습니다만.

    ◀ 앵커 ▶

    그런데 어떤 투약 대상인 분들 중에요. 기저질환 중에 특정 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하는 분들은 지금 먹지 못하는 거 아닌가요, 이 약을?

    ◀ 정기석/한림대 ▶

    이 약이 두 가지가 복합적인 게 들어가 있다 보니까 한 가지 약이 약물 농도를 굉장히 올려버리는, 그래서 지금 약물 농도를 올리는 거 몇 가지, 또 농도를 떨어져서 약효가 없어지는몇 가지. 이런 식으로 해서 서른 가지 가까운약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이 약을 드시는 분들은 반드시 의사하고 상의를 해야 하고요. 무슨 약인지는 의사도 다 못외웁니다. 저도 한 번 봤는데 다 못 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약을 쓰고있든지 간에 약을 쓰고 있다면 처방하는 의사한테 나는 이 약을 쓰고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면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가 보고 바로 조치를 할 겁니다.

    ◀ 앵커 ▶

    그런데 혹시라도 그런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요.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코로나가 걸리니까 빨리 낫고 싶어서 감춰도 이걸 처방하고 그런 데에는 적발하는 시스템이 있는 거죠?

    ◀ 정기석/한림대 ▶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DUR이라고 아마 아주 잘되어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 약을 정식 루트를 통해서 받았다면, 그 약이 무슨 약이든지 간에. 그럼 의사가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때 상충되는 약이면 뜨게 되어 있습니다. 경고 사인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걸러지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각자 다 한 번씩 이야기를 하시라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앵커 ▶

    확인 차원에서 하는 말씀이신 거죠?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만약에 지금 잠깐 언급하셨지만 어떤 불법적인 유통 경로를 통해서 들어온 약을 자기가 자의적으로 복용하다 크게 위험할 수도 있는 거군요, 그게?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실 전 국민이 의료보험이 되는 동시에 그 약들이 되게 고가의 약들이고 외국에서 들어온 약들이 많기 때문에 불법 유통되는 그런 약들은 많지 않을 거고요. 혹시라도 어디서 얻어서 먹는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더블 체크를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

    ◀ 앵커 ▶

    얼마 전에 인도인가 어디서 만든 불법복제약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잠깐 여쭤봤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

    인도에서는 그런 약 굉장히 많이 만들고 있죠.

    ◀ 앵커 ▶

    그렇다면 이 약을 전문가분들이 공통으로 강조하시는 것들이 이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먹어라,이게 가장 중요하다 이 말씀이시죠, 지금?

    ◀ 정기석/한림대 ▶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세 알씩 5일을 끝까지 드셔야 약효가 있는 거고요. 한두 번 먹고 나 열 떨어졌네 이러고 안 드시면 절대 안 됩니다.

    ◀ 앵커 ▶

    남겨서도 안 되고요, 끝까지.

    ◀ 정기석/한림대 ▶

    끝까지 드셔야 합니다. 부작용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약간 메슥거린다, 설사 나온다, 냄새맡는 게 떨어진다 정도의 부작용이 있고요. 그냥 약을 안 쓴 그룹하고 비교해도 부작용 차이가 크게 없어서 그냥 끝까지 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정상적인 분들 그러니까 약물이 상충되지 않는 분들에 있어서 부작용 말씀해주신 거죠?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게 메슥거림하고 아까 뭐가 있다고‥

    ◀ 정기석/한림대 ▶

    설사가 좀 있고요. 그다음에 미각이 좀 떨어진다고 그렇게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잦은 케이스인가요? 미각 같은 경우에는.

    ◀ 정기석/한림대 ▶

    다 합쳐서 한 17% 정도. 다 합쳐서요, 다 합쳐서. 약을 먹을 때. 그러니까 그런 경우에 약이 떨어지면, 약이 끝나면 다 없어지거든요. 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은요.

    ◀ 앵커 ▶

    아주 낮은 퍼센테이지는 아니지만 약이 복용이 끝나면 다 회복된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

    대부분은 다 약의 부작용은 약을 끊음과 동시에 거의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앵커 ▶

    백신 관련해서는 요새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요. 뭐냐 하면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4차 접종까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또 유럽 쪽에서는 너무 자주 맞으면 면역적 부담도 있다고 하는데 어느 쪽이 더 과학적인 건가요? 보시기에.

    ◀ 정기석/한림대 ▶

    제일 중요한 거는 근거를 대야 하는 거거든요. 이제까지 근거를 대면서 일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4차를 하는 것도 매우 약한 사람들만 해당이 되는 거고요.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아직까지 이야기가 없고요. EU, 유럽쪽에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4차를 근거로 하는 이야기를 하면 그걸 나눠주겠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mRNA 백신 화이자든 모더나든 간에 항체 유지하는 기간이 3개월 정도인 것같습니다, 암만 봐도. 그렇다면 우리가 3차를 하고 3개월 지나면 항체가 많이 떨어질 텐데. 항체가 떨어진다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에게 4차를 또 요구를 할 것인가. 가자고 같이 저걸 할 것인가라는 건데 그 부분은 저희가 생각을 해봐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항체를 무조건 어떤 최장수로 끌어올리는 것, 그것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이렇게 예상할 수있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제가 그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항체가 항상 많이 있으면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막을 수 있지만 항체가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더라도 우리 몸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부지런히 만들면 됩니다. 그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만들어서 항체 끌어올리면 되기 때문에 항상 그 높은 항체를 계속 유지하는 게 문제가 있고요. 또 하나는 항체를 계속 만들어 놓으면AED라고 한국말로 번역하기가 어려운 그런 기전에 의해서 오히려 병이 더 안들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백신을 계속 맞았을 때 그와 같은 메커니즘에 의해서 그런 좀 우리가 바라지 않는 방향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계속 맞는 것은 저도 썩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썩 바람직하지 않다는 그 말씀에는 3차 접종은 포함이 안 되는 거겠죠, 당연히?

    ◀ 정기석/한림대 ▶

    3차는 꼭 해야 합니다, 당연히.

    ◀ 앵커 ▶

    3차까지는 꼭 해야 하고요. 4차에 대해서는 우리가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한번 좀 한 숨 쉬고 볼 필요가 있다. 4차 접종부터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겠군요. 그런데 오해가 있을까 봐 그러는데 3차까지는 꼭 맞아야 한다.

    ◀ 정기석/한림대 ▶

    3차는 꼭 하셔야 합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유럽에서 논란과 문제가 되는 부분은 3차 이후 4차까지를 3개월, 4개월마다 맞는 것은 기피 임상자로 봐야 한다, 이 말씀으로 해석하면 되겠죠?

    ◀ 정기석/한림대 ▶

    바로 보셨습니다.

    ◀ 앵커 ▶

    앞으로 그렇다면 3차를 맞고 6개월이 지난 분들은 아직은 안 계시잖아요, 우리나라.

    ◀ 정기석/한림대 ▶

    3차를 맞고 6개월이요. 3차를 맞고 4차를 지금 6개월을 권하는 데도 있고 아예 날짜에 대해서도 사실 잘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차가 3개월 뒤가 될지 4개월 뒤가 될지, 6개월뒤가 될지에 대해서 그렇게 정립된 이론이 없습니다.

    ◀ 앵커 ▶

    그 부분은 지금 논의를 시작해야겠군요. 4차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또 몇 개월 있다가 고려를 해야 할 것인지.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게 우리나라도 백신을 4000만 명이 넘게 맞았기 때문에 3차가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달, 두 달, 세 달, 네 달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한테 일일이 혈액을 검사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항체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일단 보고요. 항체가 물론 떨어져 있다고 해서 제가 주장하듯이 더 놓으라고 이야기는 안 하지만 그래도 항체 수준이 우리가 그다음을 판별짓는 가름하는 수준이 되니까요. 그리고 3차 끝나고 돌파 감염이 얼마나 오는지, 돌파 감염이 안 된 사람들 하고 비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임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질병청에서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자료를 가지고 국민들한테 4차 한번 가봅시다, 또 그러면 나이가 많이 드신 분부터 갑시다, 이렇게 권유하는 게 맞다고 보죠.

    ◀ 앵커 ▶

    그런데 그 자료가 나올 때쯤 그런 임상 자료가 나올 때쯤이면 오미크론에 특화된 백신이 나올 수도있는 거 아닌가요?

    ◀ 정기석/한림대 ▶

    오미크론 이야기 자꾸 나오는데 저는 차라리 오미크론이 이달 말되면 50% 가까이 가리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오고 나면 그 오미크론의 대유행이라는 것도 한 두 달 정도면 웬만큼 가라앉을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고민하는 오미크론 백신이라든지 또 4차라든지는 그다음이 될 것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시간은 다 됐는데요. 오미크론 체제에서 어제, 그제 계속 다루기는 했는데요. 어떤 오미크론 체제에 맞춘 방역 체제에 가장 특화된 것, 동네 의원을 이용하게 하겠다, 이게 눈에 띄는 데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

    왜냐하면 환자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동네 의원에 가서 약을 타야 할 사람들, 무슨 상담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면 됩니다. 그래서 환자가 섞이지 않게 잘 조정하는 것은 의사들이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저는 외래 진료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의료진들은 진료하는 거죠? 동네 의원에서도?

    ◀ 정기석/한림대 ▶

    그렇습니다. 일정 시간이 되면 대개 동네 의원은 환자분들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때부터 이제 별도의 진료를 시작하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역을 철저히 한다면 크게 문제는 안 된다고 봅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광고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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