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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눈 약해져‥밤부터 영동 폭설

[날씨] 서울 눈 약해져‥밤부터 영동 폭설
입력 2022-01-19 15:15 | 수정 2022-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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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지역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다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서울의 눈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약한 눈이 흩날리는 정도인데, 퇴근 시간까지 이 정도로만 눈이 오겠습니다.

    또 다행히 큰 도로의 눈도 녹아서 퇴근길 도로 상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눈구름이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충남, 영서 북부와 강원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철원 외촌 지역에는 9cm가량의 눈이 내렸고요.

    경기도 포천에 7.9, 서울에도 3.5cm 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충청을 중심으로 1~5, 많게는 7cm 눈이 오다가 저녁엔 그치겠고요.

    늦은 밤부터는 다른 눈구름이 발달해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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