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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오미크론 '위드 코로나' 기회?‥"백신 접종·건강한 사람들, 적절한 노출로"?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오미크론 '위드 코로나' 기회?‥"백신 접종·건강한 사람들, 적절한 노출로"?
입력 2022-01-21 14:30 | 수정 2022-0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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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석 /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하루 확진자 평균 7천명이면 대응 체계 전환, 지역별 관리는 합리적"

    "자치 단체 주체로 동네 의원들 간의 실질적 업무협의 필요. 의사가 직접 진료할 수 있는 체계 갖춰야"

    "신속 항원검사 양성 나오면 PCR 검사‥빠른 결과로 치료제 투약, 약자 보호하는 방법이라 판단"

    "치료제 처방 대상 확대, 50대 만성 질환자까지 이어지도록 빨리 개선해야"

    "건강하고 백신 맞은 사람들은 위드 코로나처럼 노출 빈도 높여야"

    "영국 위드 코로나는 정치적인 판단‥과학자들 우려 많아"

    "중국, 우편물 통한 감염 주장, 일부러 바이러스 묻혀서 넣지 않으면 바이러스 감염 쉽지 않아"

    "홍콩 내 햄스터 감염, 동물과 사람 간 바이러스 전이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 나올 수 있어‥어쩔 수 없는 부분"
    ◀ 앵커 ▶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섭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확진자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급격합니다. 6000명대인데요. 그런데 7000명 되면 원래 오미크론 방역 체제로 간다고 했는데 정부가 약간 그 기준을 뭐랄까요? 턱을 높였습니다, 보니까. 평균 7000명으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은?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글쎄요. 처음에 선언을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하는 바람에 가벼운 항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그런데 아마 전체 7000명을 보는 것보다는 지역별로 관리를 하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합리적입니다. 그전에도 우리가 수도권, 비수도권 나눠서 등급 관리를 했듯이요. 지금도 오미크론이 굉장히 많이 성행하는 곳에 네 곳에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한다니까 그런데 그렇게 시작하고 나면 아마 조만간에 전국적으로 다 소위 시군구가 있는 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전 지역에서 아마 오미크론 정책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7000명이라는 기준은 어떤 기준이었나요, 원래 보시기에?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글쎄요. 여태까지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 때문에 아마 7000이라고 했던 거지, 어떤 과학적인 숫자를 가지고 했던 거는 아니지 않나 저는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 오미크론 방역 체제의 특징 중 하나가 동네 의원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지금 혼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게 제가 알아보니까 어떤 자치구에서는 의사회에서 하고 싶어하는데 보건소 관리 쪽에서 난색을 표명합니다. 또 어떤 때는 정작 나서야 할 의사들이못 나서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하게 되면 방역을 이때까지 해왔듯이 쭉 하면 되는데요. 지금 이 재택 치료 문제 특히 이것은 전국에 있는 거의 250여 개가 보건소가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이게 수준 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잘 이렇게 골고루 수준을 같이 높이느냐가 제일 관건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네 의원들 제대로 기능하게 하려면.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전국 시군구가 220, 이렇게 있는데요. 거기에 보면 시군구에 의사회가 있고 간호사회도 있고 또 조금 큰 데는 병원회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러면 시군구의 자치단체장이나 자치단체의 보건을 담당하는 실무 총책임자하고 거기 단체장하고 지금이라도 다 만나야 합니다. 만나서 우리 지역은 뭐가 문제고 야간 당직이 왜 안 되고 전문의가 내과는 전혀 없고 해당 없는 과들이 있으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해요, 이런 걸 갖다가 각 자치구별로 해야 하고요. 그것 때문에 지방자치를 하는거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중앙정부만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 데가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스스로 해나가는 그런 자율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됐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가장 중요한 건 자치단체 주체로 해야 할 거다 말씀이시고요. 그 자치단체가 실질적으로 의사단체하고 실질적 업무 협의를 해야 한다, 이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혼선이 있는 상태에서는 오미크론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의원들이 나서지 않는 이상 오미크론체제의 특수한 오미크론 체제의 관리가 가능한 상황입니까? 어떤 상황입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의사들이 지금 코로나가 좀 겁나는 병이긴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한 감염증, 그것보다 더 험한 환자들 다 봅니다. 그래서 체제만 갖춰진다면 그 체제라는것을 협의를 해서 갖춰야죠. 각 지역마다 다를 테니까. 갖춰진다면 의사들이 환자 보러 안나설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 앵커 ▶

    그렇다면 의원들의 기능이 협의를 통해서 자리 잡기 전에요. 그때 오미크론 체제로 전환 가능한가요? 어떻습니까, 교수님 보시기에?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거는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가기는 갈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의사가 한번 봐야 합니다, 이제는. 그리고 그전에 우리가 진료해서 확진이 나면 그냥 격리 아니었습니까? 격리하고 난 다음에 의사를 못 만나고 퇴원한 사람도 있습니다. 집에서 열흘 동안 있으면서 의사하고 통화 한 번 못한 사람이 외래 왔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지 말고 이제는 의사하고 최소한 만나야 하고 즉시 못 만나면 전화라도 한 번 해서 대면으로 얼굴이라도 한 번 보면서 가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이 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오미크론 방역 체제에서는 확진자가 동네 의원을 가면 일반 환자랑도 겹칠 것이고 이런 것은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보시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래서 어떤 동네 정했을 때 그 동네에 들어가 있는 개원의들 중에서, 병원들 중에서 어떤 한쪽을 절반을 나눠서 어떤 데는 오전만, 나머지는 오후만 하고요. 나머지는 그냥 일반 환자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의사가 책임지고 다한다고 보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 앵커 ▶

    대면 치료도 어렵지 않다 이렇게보시는 거군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처음에 우리가 몰랐을 때 너무나 겁을 냈지만 지금은 의사가 진료를 하는데 환자가 모르는 사이에 다녀가도 그냥툭툭 털고 다음에 진료 다 합니다.

    ◀ 앵커 ▶

    신속항원검사는 대대적으로 도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제는 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신속항원검사 해서 양성이 나오면 그분들에 의해서 PCR 검사를 받고 이런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건가요, 보통?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대신 진짜 급한 사람들은 PCR 검사를 바로 들어가게 해서, 그럼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바로 투약이 되게 하고 덜 급한 사람들은 양성이 나왔을 때 한 번 더 검사를 해서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약자들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그렇게 판단한것이죠.

    ◀ 앵커 ▶

    오늘 정부 발표는 먹는 치료제 연령을 대폭 낮췄는데 5살. 어떻습니까? 이게 어떤 치료제가 그만한 수급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연령을 낮춘 거겠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까 보니까 어제 오후부로 109명이 투약이 됐다고 이렇게 나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숫자죠. 그래서 조금 더 유연하게 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없을 거고요. 특히 60세 이상으로 낮춘 것은 잘한 일이고요. 그다음에 만성 질환자들, 많은 만성 질환자들이 있습니다. 50대, 40대도 일부 있고요. 50대 만성질환자들에게도 그 약이 갈 수 있도록 빨리 더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다음 순서는 50대 만성질환자. 그렇다면 이 치료 대상은 질환 순서대로 가야 합니까? 아니면 연령 순서대로 가야 합니까, 보면.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질환 순서로. 만성 질환이 맞고요. 30대, 40대라도 만성 질환으로, 혹은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그러는 중에 병이 걸리면 투약이 되어야 하고요. 다행히 이 약은 12살 이상이면 누구나 다, 40kg 이상이면 누구나 다 먹을 수 있는 약입니다.

    ◀ 앵커 ▶

    그리고 순서가 언뜻 60대 이상은 맞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50대 만성질환자 그다음에 50대 어떤 건강한 분이 아니고 40대 만성질환자 이렇게 내려가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네, 기저질환, 만성질환자를 우선 투약하고 50대 건강한 환자, 40대 건강한 환자, 이렇게 내려갈 수 있겠죠.

    ◀ 앵커 ▶

    그 기준도 분명히 명확히 해서 앞으로 왜냐하면 환자가 대폭 폭증할 경우를 대비해서 그 명확한 기준도 국민께 알려드려야 나중에 어떤 불만이나 혼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지금 건강보험공단에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코드만 치면 지금 도대체 어떤 병을 어떤 국민이 얼마나 앓고 있는지 다 나오거든요. 그래서 계산을 쭉 해놨다가 수급 과정을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넓혀가는 그런 전략을 하면 될 것같습니다.

    ◀ 앵커 ▶

    외국 상황 여쭤보겠습니다. 미국은 피크를 치고 떨어지고 있고요. 영국도 거의 절반으로 수십만 명이다가 절반으로 떨어졌는데 어떤 낙관적 징조로로 볼 수 있을까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결국은 꼭대기가 차면 그다음에는 떨어지게 되어 있거든요. 달이 차면 기울듯이. 그래서 그러나 그분들이 그때까지 그 나라가 그렇게 갈 때까지는 희생이 따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그런 희생을 안거치고 어떻게 하든 잘 누르면서 또 일부는 노출시키면서 가는 것이 중요한것이죠.

    ◀ 앵커 ▶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은 그러면 조금씩 노출시켜야 할 때라고 보십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조금씩 노출. 건강하고 백신을 맞은 분들에 대해서는 노출 빈도를 좀 높이고 이런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게 해야 지난 11월에 의도했던 위드 코로나가 이제 그렇게 가는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 앵커 ▶

    영국은 극단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모든 걸 다 푼다고 이야기를 제가 외신에 봤는데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은?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과학자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완전히 정치적인 판단을 더 크게 가고 있는 것이고요. 과학자들 우려가 많죠. 저렇게 될 때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앵커 ▶

    영국의 어떤 방역 체계나 이 대응은 자국 내에서도 굉장한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는 그렇다면 위드 코로나를 어느 수준에서 어떻게 점진적으로 해야 한다고 보시는겁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제일 중요한 것은 늘 정부도 강조해왔지만 위중증 환자의 발생이 통제되는 선에서.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사망자숫자가 어느 정도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 돼야겠죠. 그 숫자는 우리가 1년에 평균적으로 폐렴으로 돌아가시는 환자분들이 숫자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넘으면 안 되겠죠.

    ◀ 앵커 ▶

    어느 정도 숫자인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게 한두 시간에 2, 3명 정도 돌아가시는 숫자입니다. 제가 1만 5000명인지 그 숫자가 금방 기억은 안 나는데요.

    ◀ 앵커 ▶

    그런데 특이한, 이게 중국에서는 무슨 우편물을 통해서 오미크론이 감염됐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거는 우편이 오는 동안에 시간을 생각하면 그거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많고요. 예외적으로 예를 들면 처음에 이게 코로나가 나올 때 포장 박스에 바이러스를 붙여놓고 얼마나 오래 사냐 이런 검사를 다 한 게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며칠씩 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특수한 경우에 바이러스를 일부러 많이 묻히고 그거를 손에 닦아서 내 코에 일부러 넣으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학술적인 보고서는 제가 제대로 된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약간은 아직은 낭설일 가능성이 많군요, 지금으로서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마 그쪽으로 지금 책임을 돌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햄스터를 통해서 변이가 일어났다, 이 이야기도 임상적으로는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거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앵커 ▶

    왜냐하면 살처분까지 한 것을 보면 굉장히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한 것 같은데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독감 바이러스를 우리가 연구를 할 때 족제비를 많이 쓰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지금 보니까 밍크라든지 그런 동물들, 애완동물들을 가지고 그러니까 그런 반려동물들을 가지고 옮겨지는 그런 문제가 생기고요. 지금 이제 조금 더 심각한 이야기를 드리면 그 동물들 사이에 옮겨지는 바이러스가 사람한테 왔다가 또 사람이 또 동물한테 갔다가 조류독감 같은 겁니다. 그러면서 그 안에서 소위 유전자 조합이라는 새로운 종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늘 그 부분에대해서는 늘 두려워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없이 살처분을 하게 된 것이죠.

    ◀ 앵커 ▶

    그거는 위험한 상황이군요. 그 햄스터 감염은 실질적적으로.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게 인수공통감염병이 됐고 그것이 결국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면서 자연 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동물이 갖고있는 바이러스를 우리가 받는 거거든요. 그러면서 가까이에 있는 가축들하고 교류를 하면서 옛날에 신종플루가 돼지에서 왔듯이 같은 결입니다.

    ◀ 앵커 ▶

    그럼 걱정은 반려견이나 반려묘 키우는 분들은 걱정 안 해도 되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직까지 그쪽으로 서로 교류한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물론 그런 쪽에 갖고 있는 기생충들, 병균들이 사람한테 들어오는 건 있습니다만 아직 코로나는 아직 보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요, 교수님. 이 정부가 3차 접종 효과 강조하고 있는데 이게 오미크론 돌파감염을 당하더라도 늘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지만 3차 접종은 맞아야 한다. 이건 확인된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죠?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제가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3차 접종은 일단 맞고 가야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그다음에 기저질환 상관없이 맞아야 하고 다행히 지금 3차 접종 접종률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기만 도래하면 굉장히 시기가 올라갈 거다 생각합니다.

    ◀ 앵커 ▶

    지금으로서는 50%가 부족한 상황아닌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부족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이 들고 취약한 계층에서는 거의 2차 맞았던 사람들은 거의 100% 다 가까이 맞아주는 것이 옳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광고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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