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하순인데 마치 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눈소식도 나와 있는데요.
늦은 오후부터는 차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동쪽 지방은 갈수록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추운데 내일은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체감 온도는 훨씬 더 낮겠습니다.
그래도 이 강추위 모레까지만 잘 견디시면 주 후반부터는 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내일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내내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대구도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0도, 전주 2도, 대구 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토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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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이현승 캐스터
[날씨] 내일 추위 절정‥서울 최저 기온 -10도
[날씨] 내일 추위 절정‥서울 최저 기온 -10도
입력
2022-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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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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