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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인터뷰] "서울, 박빙 속 추세 좋아져‥이재명, 2~3% 차이로 이길 것"

[뉴스외전 인터뷰] "서울, 박빙 속 추세 좋아져‥이재명, 2~3% 차이로 이길 것"
입력 2022-03-08 14:31 | 수정 2022-03-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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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빙 속 추세 좋아서 2~3% 차이로 이길 것으로 예상"

    "야권 단일화 효과는 크지 않아‥안철수 지지자 실망. 여권 지지자 결집 효과"

    "서울 이기고 진 경우 있지만, 서울 지고 이긴 경우 없어‥서울, 거의 붙어있는 상태"

    "결집 현상으로 사전투표율 높아‥어느 쪽에 유리하다 볼 수는 없어"

    "최근 20대 여성 지지 올라가는 흐름 있는 건 사실"

    "야당 10% 격차 이긴다는 말은 이례적‥오히려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

    "윤석열 후보 최근 표정이나 일정 보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

    "사전 투표 관리 부실, 용납되기 어려운 부분‥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

    "김만배 녹음 파일, 윤석열 후보가 김만배 모른다고 발언한 것부터 해명해야"

    "이재명 전 비서 녹취록, 한참 전의 일을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신빙성 있다 보기 힘들어"


    ◀ 앵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아까 정미경 최고위원 여쭤본 거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 전반적으로 짚어볼 게 비슷한 것 같아서요. 지금 판세는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보시기에?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상당한 박빙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고 보고요. 그렇지만 저희가 굉장히 흐름과 추세가 좋아서 최종적으로는 한 2, 3% 차로 이기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박빙 열세에서 추세선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사실 저희가 굉장히 추세가 좋은 상태에서 깜깜이 단계로 들어왔고요. 뒤로는 역시 계속 흐름이 좋아서 내일 정도쯤 되면 아마 2에서 3% 정도 이기는 결과로 끝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단일화 효과는 어떻습니까? 지금 사후적으로 평가하시기에.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실제로 단일화 효과는 크지 않고요. 오히려 안철수 후보의 약간 설명 안 되는 중도 포기가 안철수 후보를 기존에 지지하셨던 분들에게는 약간의 분노, 실망 이런 것들을 일으키고 또 우리 쪽 지지자분들에게는 불안감, 이런 것들을 통해서 결집 시키고 이러면서 오히려 이제 좀 더 지지자들을 결집 시키는 그런 효과를 낳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이른바 역풍이라는 것도 있습니까, 현상 중에?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역풍.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약간의 실망과 분노 이런 것들이 있죠. 제가 실제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많은분들을 만나뵙고 있는데 솔직히 안철수 후보 쪽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다수 있으셨습니다.

    ◀ 앵커 ▶

    서울 지역 말씀이시죠?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네. 맞습니다.

    ◀ 앵커 ▶

    서울 지지율이 결국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이렇게 분석하는 분도 없지 않은데요. 일단 그 분석 자체는 동의하세요? 서울 지지율이 승부처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지금까지 보면 서울을 이기고도 진 경우는 있지만 서울을 지고도 이긴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이 중요하죠.

    ◀ 앵커 ▶

    그런데 서울 지지율은 어떻게 분석하세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지지율 격차가 있었는데요. 빠른 속도로 추격을 해왔고 그 상태에서 깜깜이 상태로 들어왔는데 역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붙어 있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사전투표율이 36.9%죠? 역대 최대인데, 최고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이 현상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이 현상 자체는 그냥 투표 형태의 변화인가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사전투표가 이제는 정착될 대로 정착되어서 사전투표제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시는 측면이 있죠. 그것뿐만 아니라, 양쪽에서 다 사전투표를 독려를 세게 하고 나섰거든요. 그거에 영향을 받은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저희들 입장에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결집현상, 그런 것 때문에 저희 쪽 지지자들이 사전투표를 많이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유불리 측면에서 사전투표 높으면 유리하고 불리하고 이런 분석은 불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어느 정도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실제로 사전투표의 흐름이 중요하긴 중요한데요. 그래도 본 투표가 비율이라든지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내일 본 투표까지 봐야만 전체적인 흐름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본 투표에 아까도 똑같이 여쭤봤었는데요. 본 투표의 투표율, 투표율은 높고 낮음에 따라서 어떤 양당의 이해가 좀 갈립니까? 아니면 그 투표율 자체는 의미가 없습니까?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지금 이제 상당히 박빙이고 양쪽이 다 결집 돼 있기 때문에 투표율 자체가 높다는 건 양쪽이 다 많이 나왔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투표율 자체가 높다, 낮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특별하게 지금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고요. 투표를 실제 어느 쪽에서 진짜 더 많이 나와서 하느냐. 양쪽이 다 결집 돼 있지만 결집 돼 있는 지지자들 중에 실제 투표장에 누가 더 많이 나오느냐 이게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모두 중요하겠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느 분들, 어느 세대가 제일 중요하다, 이런 어떤 것도 있나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다 중요하죠.

    ◀ 앵커 ▶

    다 중요하죠. 물론. 그런데 제가 왜 이거를 여쭤봤냐 하면 20대 여성들의 경우에 민주당에 대한 어떤 숨어 있는 표가 많을 것이다 이런 기대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글쎄요. 저희가 그렇게 세대나 성별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최근에 그런 흐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앵커 ▶

    20대 여성들의 지지가 올라가는 흐름이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흐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 앵커 ▶

    아까도 보셨겠지만 그 부분이 가장 궁금한데요. 제3자 입장에서는 양쪽 당에서 공표는 못 하시지만 조사들은 진행하고 계실 텐데 야당에서는 10% 이상 이긴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여당은 박빙 우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말씀을 공통적으로 많이 하십니다. 어떤 그 상황은 왜 이렇게 다른가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기본적으로 선거 때 여러 번 겪어보셨겠지만 완전하고 안전한 승리를 하려면 우리가 10% 이상 이긴다, 큰 차로 이긴다는 말을 절대 안 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이례적이죠. 이례적이라는 이유 자체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지지층이 이완되거나 또 선거 운동원들이나 선거를 직접 뛰시는 분들이 덜 뛰게 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자꾸 큰 차로 이긴다 당대표부터 시작해서 하는 얘기는 그런 거를 감수하고라도 대세다라는 거를 인식을 시켜야 할 상황이라는 거예요. 그 이야기는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고정적이고 또 지속적으로 지지해왔던 층이 흔들린다, 그래서 보통 선거에서 쓰지 않는 큰 차로 이기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 앵커 ▶

    불안감의 반증이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불안감의 반증인 것이죠. 제가 말씀을 이렇게 안 드려도 이게 이례적인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 앵커 ▶

    이례적인 느낌은 있는데 결집상황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요. 그 하나의 분석, 이건 인상 비평이기 때문에 중요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 여쭤보는 건데요. 어제 유시민 작가는 어떤 유세의 모습을 보고 지금의 상황을 짐작을 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뭐냐 하면 윤석열 후보가 더욱 거칠어지고 초초해 보인다, 내부 보고를 받고 있는 후보 입장에서 뭔가 알고 있을 수밖에 없는데 뭔가 뒤집히거나 상황이 안 좋은가 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그 부분은 동의하세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각자 열심히 조사를 하고 있고 조사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후보에 보고 되고 있는 건 맞죠. 사실 후보의 얼굴과 후보의 표정 같은 걸 보면 어떤 판으로 돌아가고 있구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윤석열 후보의 최근의 표정이나 일정들을 보면 조금 불안해하는구나. 예를 들어서 제주 일정도 취소했다가 서울로 한다든가 이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 그런 거를 반증하는 거고 또 하나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선거판에서 잘 쓰고 있지 않는 큰 차이로 이기고 있다는 잘 안 쓰죠.

    ◀ 앵커 ▶

    일반적인 반증이라는 이 말씀이시죠? 선관위 이야기를 여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야 양당이 다 비판을 했고요. 그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건가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선관위 차원에서는 본인들은 여러 가지 준비도 했고 시뮬레이션도 했다라고 하지만 선거를 관리하는 인력을 조금 더 많이 투입하고 애초에 저희가 국회에서 저희 당 같은 경우에는 확진자분들이 투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늘린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선관위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했던 것에 비하면 정말 관리가 형편없었던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내일 있는 본 투표 과정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 앵커 ▶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것도 분명히 같고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왜냐하면 저희가 국회에서 정계특위에서 시간을 늘린다든지 인력을 늘린다든지.

    ◀ 앵커 ▶

    그렇습니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무슨 사둔을 써야하는데 선관위 입장에서는 괜찮다, 괜찮다 그랬거든요.

    ◀ 앵커 ▶

    이 중요한 선거에서 저런 실수를 한다는 건 정말 용납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굉장히 좀 실망스러운 모습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비판을 강하게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 앵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야당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고요. 개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음모론으로 몰고 나가려는 그 말씀들도 하십니다. 방금도 정 최고위원 나오셔서 뭐 이런 이런 일이 위험이 있지 않냐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 부분은.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사실 국민의힘 쪽에서 예전부터 부정투표라든지 또는 개표 과정에서의 어떤 조작이라든지 이런 주장을 계속 해오셨거든요. 그런 주장이 사실 내부에서부터 탄핵을 많이 받아왔고 최근에 그래서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런 주장을 공식적으로 더 이상 안 하거든요. 그런데 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이것도 역시 뭔가 쫓기시거나 그런 상황 때문에 빚어지고 있는 약간의 그런 모습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선거 막바지에 어제 김만배 씨 녹취록 가지고 세게 붙었습니다. 일단 그 녹취록에 대한 그쪽을 많이 아시니까 원래 박 의원님, 평가를 좀 해주시죠.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 보도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사실은 이제 비슷한 취지의 보도가 있어 왔어요. 특히 이제 남욱이라든지 이런 관련자들의 피신 조서가 일부 공개되면서 피신 조서라는 검찰 수사 때 작성되는 그런 조서죠. 조서가 공개되면서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가 보도가 된 바가 있죠. 그런데 그 보도됐었던 내용과 사실상 일치하는 김만배 씨의 녹음 파일이 나온 거고요.그러다 보니까 그쪽 주장이 조금 더 신빙성 있어진 거 아니냐라고 보고 있는 거고 무엇보다도 사실 지금 윤석열 후보는 김만배 씨 잘 모른다고, 실제로는 그냥 한 번 정도 멀리서 인사한 사이 정도에 불과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피신 조서든 최근에 공개되는 당사자들끼리의 녹음 파일에도 계속 윤석열 후보 이야기가 나온다는 겁니다. 적어도 이 부분은 해명을 해야죠.

    ◀ 앵커 ▶

    지금 야당에서는 그것 자체가 김만배 씨가 의도를 가지고 거짓 녹음을 한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보다 훨씬 더 옛날에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했을 때 만들어졌던 또 녹음 파일 있지 않습니까?

    ◀ 앵커 ▶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 파일.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거기서 등장하는 건 또 어떻게 이야기할 거냐고요. 그러니까 전혀 모르는 사이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자주 거론이 된다는 거죠. 특히 검찰에서 수사 받으면서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적어도 이 부분은 해명을 해야 한다는 거죠.

    ◀ 앵커 ▶

    또 녹취록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비서가 한 녹취록. 그거는 어떻습니까? 평가해주시죠.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2013년도에 일하셨던 분이라고 제가 들었습니다. 2013년에 일하셨던 분이 거의 지금 한 9년 정도 지나서 옛날에 있었던 일이나 이런 일들을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한참 전에 그때 일하셨던 분이 지금 와서 이야기하시는 게 뭔가 내밀한 어떤 그런 일을 최근의 상황이나 작년, 재작년 상황을 갑자기 이야기하시는데 그러면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신빙성은 낮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고 이미 권순일 대법관 관련된 이야기는 야당 쪽이든 보수 언론에서도 많이 제기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여러 차례 해명된 바가 있고 권순일 대법관 본인도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 다 참고해서 판단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시간은 거의 다 됐는데 마찬가지로 마지막으로 지지 호소 한번 하시고 정리하시고 끝내겠습니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여러 가지 판단 기준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같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 적어도 유능하고 경험 있고 준비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게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런 관점에서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약간은 시간이 짧은 것 같아서 야당보다요. 이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든 대장동 특검은 추진하시는 건가요, 민주당은.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지금 야당뿐만이 아니라 우리 당도 하자고 했기 때문에요. 선거가 끝나도 이 논의는 지속 될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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