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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만 9천514명‥ 먹는 치료제 도입 속도

오늘 33만 9천514명‥ 먹는 치료제 도입 속도
입력 2022-03-25 14:15 | 수정 2022-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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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3만 9천여 명이 나와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만 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5만 6천여 명, 1주일 전보다는 6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 7천여 명으로 앞선 주와 비교하면 4만 7천여 명 적어, 일단 확진자가 감소하는 양상은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지났는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인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고비를 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가 18일째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오늘도 사망자가 393명에 이른 부분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에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을 막기 위한 먹는 치료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4만 4천 명분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고, 그제 긴급사용승인이 난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투약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먹는 치료제 46만 명분의 조기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60대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 확진자들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하루 2차례 건강 모니터링 대신, 검사를 받은 병원에서 치료와 처방을 받게 됩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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