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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식, 어제만큼 포근‥대기 건조 불조심

[날씨] 한식, 어제만큼 포근‥대기 건조 불조심
입력 2022-04-06 15:18 | 수정 2022-04-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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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인 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봄 햇살이 쏟아지면서 현재 서울의 기온이 15.8도, 대구도 20.4도 안팎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메마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오기는 할텐데요.

    양이 1mm 안팎으로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살짝 내리다가 낮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7도, 전주 6도, 대구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8도, 부산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도 껑충 올라 더 따뜻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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