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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까지는 상당 시간 걸릴 것"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까지는 상당 시간 걸릴 것"
입력 2022-04-18 14:29 | 수정 2022-04-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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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재갑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거리 두기 무력화..더 이상 유지할 명분도 없어졌다"

    "일시적으로 유행 커진다든지 꼬리가 길어질 수도"

    "당장 한두 달 내 의료 체계 큰 부담 가능성 많지 않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까지는 상당 시간 걸릴 것"

    "실외까지 풀게 되면 방역 심리 이완 가능성 높다 판단"

    "2급으로 되는 경우 정부 차원서 격리 여부 결정 가능"

    "'아프면 쉰다'는 부분에 대해 소득과 직업 상관없어야"

    "젊은층 감염 줄어드는데 노인층 감염 올라가는 상황"

    "사람 간 전파 계속 일어날 것..'아프면 쉰다' 지켜져야"

    "개인이 방역 끌어가고 본인 스스로 예방 강화돼야"

    "본인부담금 10%, 20%, 50% 조금씩 증가시킬 것"

    "'팍스로비드' 지원 어느 정도 유지하는 대안 있어야"


    ◀ 앵커 ▶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가는 일상 회복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일상 회복의 관건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유념해야 할 건 없는지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2020년 3월 22일이었다고 하네요.

    757일 만이라고 하는데 영업시간 제한 여러 가지 해제가 됐는데 지금 감염 추세를 보면 적당한 그런 조치라고 생각하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 거리 두기 자체를 무력화한 지가 이미 오래됐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도 더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명분도 없어졌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전면 해제가 된 부분이고요.

    다만 지금 현재 확진자 규모가 주말에는 한 5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 주중에는 10만 명에서 20만 명 사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거리 두기가 완전 해제되게 되면 일시적으로 유행 자체가 커진다든지 아니면 꼬리가 길어지는 거죠.

    지금 규모의 유행이 한동안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의료 시스템이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런 판단이 있는 거겠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일단 중환자실도 50% 미만만 운영되고 있고 중등증 환자들의 병상도 80% 이미 중등증 병실에 대해서는 일부 취소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어쨌든 지금 당장 한두 달 내에 그런 의료 체계 자체가 큰 부담을 가질 가능성은 많지 않다.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몇 가지 유보적인 조치도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앞에 리포트에서 나왔지만 마스크 착용은 앞으로 계속해라, 이렇게 나왔는데 이런 이유는 특별히 있는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있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어차피 그게 해제되는 것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고요.

    실외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이번에 거리 두기 자체를 전체를 완화한 상황에서 심리적인 메시지죠.

    거기서 갑자기 실외까지 풀게 되면 갑자기 너무 방역 심리가 이완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수위 차원에서 요구를 했던 것 같고 그래서 일단 2주 정도 경과를 보고 어느 정도 지금의 거리 두기 해제 이후에 유행 규모 자체가 크게 문제가 없는 게 확인이 되면 그때 다시 시도하지 않을까.

    특히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실외에서 벗자고 해도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나는 계속 쓰겠다, 이미 대답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도 고려한 것 같습니다.

    ◀ 앵커 ▶

    확진자에 대한 격리를 중단하는 것도 포함돼 있는데 이것도 중간에 이행기라고 해서 약간의 유보적인 상태를 둔 것 같은데 이것도 아마 비슷한 취지라고 봐야겠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 격리와 관련해 있어서 지금은 1급 감염병이기 때문에 법적 격리 의무가 주어진 부분이 있는데요.

    2급으로 되는 경우에 워낙에 법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정부 차원에서 격리를 하라 마라, 를 지정할 수 있게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법적 권고를 갑자기 해제했을 경우에 많은 혼란이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상황은 보겠다는 거고요.

    일단 이게 격리의 법적인 부분이 없어지는 거지 격리를 권고하는 거죠.

    격리 자체를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부분을 국민들께서도 이해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개인이 자가 격리를 하겠다고 하면 할 수 있는 겁니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이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회사 차원에서도 확진된 사람이 회사에 나와서 근무하는 거 자체에 상당히 부담을 가질 수 있거든요.

    ◀ 앵커 ▶

    그렇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게 되면 부서 전체가 갑자기 업무가 마비되는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일부 회사들이 대부분 병가를 아마 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병가를 받기 어려운 계층들 있죠.

    그러니까 플랫폼 노동자들이라든지 일용직 노동자들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쉬고 싶어도 자기가 쉬면 아예 소득이 없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못 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서 사실 우리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했던 아프면 쉰다고 한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소득이라든지 어떤 직업에 따라서 이런 부분들이 양극화될 수 있는 측면들도 있어서 사실 법적 격리를 해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군요.

    하루 신규 확진자, 지금 보셨듯이 5만 명 아래까지 내려갔는데 계속 줄어드는 추세.

    그런데 이 조치를 풀면 이게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은 안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왜냐하면 사람들의 접촉 빈도 자체가 사실 거리 두기를 철저히 완화한 것도 있긴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지난번처럼 50만 명, 60만 명 나왔을 때 이동량 자체가 우리나라가 많이 감소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많이 감소한 20% 이상 이동량이 감소를 했었는데 지난주에 이번 주에 거리 두기가 해제될 거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나서 지난주에 이미 50만 명 육박했을 때 이전 상황까지 이동량이 원래대로 회복이 된 상황입니다.

    이미 사람들 속에는 심리적으로는 거리 두기가 다 완화된 상황이 되고 있고 주말에 아마 차 많이 막히고 사람들도 여기저기 많이 다닌 거 보셨을 텐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면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악화 되는 부분들은 언제든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다만 그 정도가 아주 크지는 않을 거다, 어쨌든 간에 악화 될 가능성은 있다, 또는 매우 긴 꼬리를 가져서 5만 명 10만 명대로 한 달가량 지속 될 수 있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군요.

    확진자 숫자가 유지되는 것 중에 하나가 고령자 확진자 비중 여전히 높은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일반인들과 고령자들 위험한 사람들과의 차이 디커플링이라는 말까지 하던데 그런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 호흡기 감염병이 말기 형태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유행이 한창일 때는 주로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많으니까 확진자가 확 늘어나는데 그 이후에 감염자들이 고위험군 특히 고령층으로 유행이 옮겨가면서 전체 중에서 젊은 사람의 감염은 줄어드는데 노인층의 감염은 실제로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실제로 20% 이상 6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까 사망자는 유행 규모는 빨리 주는데 사망자라든지 중증 환자는 빨리 안 줄어드는 서서히 감소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60대 이상의 그런 감염자들의 비율 자체가 계속 유지되면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 어떻게 고령군들을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은 맞습니다.

    ◀ 앵커 ▶

    일반적인 호흡기 질병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현상들이라는 말씀이시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큰 유행의 말미에 해당할 때 고령층이 주로 피해를 보고 입원도 늘고 사망자도 느는 상황들이 주로 이맘때 많이 발생을 하는데 전형적인 패턴을 딱 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군요.

    앞서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 확진자가 돼서 격리를 하는 것이 의무가 아니면 그러면 정말로 감염이 되더라도 일상생활 그대로 해도 되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궁금해하시거든요?

    가능한 겁니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우리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바이러스는 변한 게 없거든요.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 계속 일으킬 거고 고위험군으로 가면 중증도 발생하고 사망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위험도는 그대로인데 우리가 그냥 격리를 법적으로 격리를 하던 거를 그거를 안 해도 된다고 만드는 규정 자체를 바꾼 거기 때문에 사실 사람 간 전파는 계속 일어날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프면 쉰다, 를 확실하게 지켜주셔야 내가 감염됐을 때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걸 막아주는, 또는 그것들을 예방하는 조치들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계속되고 특히나 고령층과 연계돼있는 일들을 하시는 분들.

    요양원, 요양병원 종사자분들이라든지 고령층과 많이 만나는 분들 또는 가족 중에 고령층이 있으신 분들은 본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노력도 해야 하지만 감염됐을 경우에 본인이 격리를 스스로 해주셔야지 또한 회사들도 그런 분들에 대해서 병가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해주셔야 그래야 지역 사회 내에서 고위험군 감염을 막을 수 있고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앞서 정부 발표에서도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안 납니다만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할 부분들이 커진 거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아마 그게 그런 뜻일까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정부 주도의 거리 두기.

    정부 주도의 방역이었다면 이렇게 거리 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는 개인이 방역들을 끌어가야 하고 본인 스스로 예방을 하는 측면들이 계속 강화돼야 하거든요.

    마스크 착용이라든지 손 위생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 아프면 쉰다는 부분들이 확실하게 보장이 되어야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유지가 되어야 유행 상황이 악화 되는 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이런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격리 의무가 해제가 되면 그다음에 치료비 같은 그런 부담도 개인에게 넘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치료 못 받는 거 아니냐, 어려우신 분들이.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대책은 있는 건가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1급 감염병일 때는 격리 기간 동안 정부가 본인 부담에 해당하는 비용을 다 세금에서 지급을 하고 있었는데 2급이 되면 그런 법적인 의무가 정부한테는 없어집니다.

    다만 바로 없애게 되면 문제가 되니까 정부 차원에서는 이행기 동안에는 차근차근 줄이는 방식으로, 본인 부담금 10%, 본인 부담금 20%, 50% 이런 식으로 조금씩 증가시킬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실 우리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까 치료에 바로 동참하는 그런 게 가능했었는데 일부 저소득층이라든지 취약계층 같은 경우에는 치료에 동참하지 않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어서 치료에도 양극화가 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어서 이 부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특히 취약계층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치료를 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 앵커 ▶

    치료제 말이에요.

    그게 팍스로비드인가?

    몇 가지 치료제들 가격 굉장히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또 이거 필요한 사람들이 고령층이나 이런 취약계층이 많잖아요.

    이거는 다른 방법으로 보존이 되나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긴급 승인돼서 정부 차원에서 모든 금액을 보전해주고 있기는 한데 만약에 보험 수가화 되기 시작하면 팍스로비드 60만 원이면 한 10만 원 내외를 본인

    부담해야 하고 라게브리오가 80만 원이면 한 10만 원 정도 부담하게 돼요.

    그런데 이 부분도 사실 감기 치료에 무슨 독감 치료에 10만 원, 20만 원 이렇게 이야기 나오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특히 이야기 꼭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 전액 면제나 이런 부분들은 계속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유지를 해서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부분도 정부에 대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 앵커 ▶

    별도의 조치를 취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당장은 지금 상황대로 간다고 치고 올가을에 재유행 한다.

    이거는 굉장히 기정사실로 대비를 해야 한다, 이야기를 지금 하고 계신 거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단은 유행이 될 거라는 건 기정사실인데 그 유행이 어떤 방식으로 가는 걸 봐야 하는데요.

    일단 오미크론 자체가 변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가을철에는 많은 분들의 백신 접종 이력이나 감염력이, 시간이 지나기 때문에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을철에 아주 큰 규모는 아니어도 꽤 큰 규모의 유행이 오미크론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또한 만약에 새로운 변이 경도성이 강화됐거나 전파럭이 더 강한 변이가 나와서 유행한다고 하면 우리가 또 한 번 아주 큰 유행,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이번에 거리 두기를 완화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새로운 유행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안들도 만들어놔야 하고 대책들도 반드시 만들어놔도 비상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거리 두기를 강화한다든지 일시적으로 병상을 다시 확보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준비를 해놔야 합니다.

    ◀ 앵커 ▶

    외국 경우에도 보니까 다시 거리 두기 하는 그런 나라들 있더라고요.

    우리도 똑같이 그런 방식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 거죠?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그렇죠.

    갈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체크를 해서 언제든 그런 비상 상황으로 갔을 때 어쨌든 의료 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또한 국민의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일종의 플랜 B라든지 플랜 C 같은 것을 마련해서 문제가 없이 상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 앵커 ▶

    대비 가운데 하나가 지금 백신 추가 접종이었잖아요.

    지금 진행률이라고 하나요, 접종률?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기 때문에.

    ◀ 앵커 ▶

    그래요?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예약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번 주에 시작되고 본인이 직접 가면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긴 한데 사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미크론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끝났다고 생각을 하시니까 접종률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지금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해주셔야 앞으로 긴 꼬리처럼 유행이 길어질 때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요.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에 동참을 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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