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차츰 물러가고는 있는데요.
아직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합니다.
헌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이 89, 천안 89, 광주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따가운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크게 올라 있습니다.
많은 지역이 2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5mm 안팎이 내리겠고요.
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5에서 30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다가 서쪽은 아침에 그치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저녁까지도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전주 12도, 대구 11도로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전주 19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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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이현승 캐스터
[날씨] 황사 차츰 물러가‥따가운 봄 햇살
[날씨] 황사 차츰 물러가‥따가운 봄 햇살
입력
2022-04-28 15:18
|
수정 2022-04-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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