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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일 만에 1만 명대‥ '격리의무 해제' 논의

104일 만에 1만 명대‥ '격리의무 해제' 논의
입력 2022-05-16 14:39 | 수정 2022-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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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04일 만에 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2천여 명 줄어든 1만 3천296명.

    확진자가 1만 명대로 떨어진 건 오미크론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1일 이후 104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345명으로 7일 연속 3백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35명, 이 가운데 80살 이상이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이번 주부터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일상회복 안착기 진입 시점을 본격적으로 논의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20일쯤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예정대로 23일을 전후에 안착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정부가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오늘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12살 이상 확진자도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을 수 있고, 병원 신속항원검사 만으로도 처방이 가능해졌습니다.

    MBC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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