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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은 오후까지 경기·영서 소나기‥내륙 후텁지근

[날씨] 늦은 오후까지 경기·영서 소나기‥내륙 후텁지근
입력 2022-06-24 15:17 | 수정 2022-06-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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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 지방은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곳곳에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는데요.

    남쪽으로 호우 구름이 내려가면서 오전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는 제주에서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까지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내륙 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무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이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또 곳곳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전주 30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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