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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경제 '쏙'] 유가의 배신‥미국의 '궁여지책'은?

[뉴스외전 경제 '쏙'] 유가의 배신‥미국의 '궁여지책'은?
입력 2022-10-07 14:51 | 수정 2022-10-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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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국채금리 오르니 달러 강세‥주가 떨어져"

    "시장은 '긴축'에서 '완화'로의 기대감 못 버려"

    매파 발언 계속‥"인플레이션 안 잡히면 유화책 없다"

    "오늘 밤, 9월 미국 고용지표 주목‥해석 여지 다양하고 변수도 많아"

    "다음 주 수요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큰 관심"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조8천억 원‥전년 대비 32%↓

    삼성전자 3년 만에 역성장‥'반도체 부진' 영향

    "영업이익 11조에도 못 미쳤다는 건 모바일 사업도 부진하다는 뜻"

    국제유가, OPEC+ 감산 결정에 상승세 지속

    사우디, 중국, 러시아 연합 맞서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수출 허용 추진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197억달러 급감

    한국은행 "외환시장 쏠림 막으려 개입‥보유액 충분"

    ◀ 앵커 ▶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경제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시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연준 피벗, 연준 피벗 이야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연준이 강력한 긴축을 이야기하고 있고 물가 잡힐 때까지는 완연하게 잡혀야 합니다, 이것도.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속적으로 연준 피벗, 연준이 긴축에서 완화로 방향 전환을 좀 해주겠지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기대대로 뭔가 좀 움직일 것 같으면 하루 올랐다가 또 그런 기대가 완전히 깨질 듯 하면 떨어졌다가 이런 흐름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간밤을 놓고 보면 또 연준 인사들이 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연준 같은 경우에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거의 한 팀처럼 원팀처럼 움직입니다. 다른 보이스가 없거든요. 그래서 간담회나 어떤 것들 중에서는 밀 가스파리, 연준 총재죠. 요즘에 제임스 블러드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또 강력한 매파 발언을 한 거예요. 기대 갖지 말아라. 연말까지.

    ◀ 앵커 ▶

    인플레이션 안 잡히면 유화 정책은 없으니까 꿈 깨라 이거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최소 1.25%포인트. 인상 남았다. 두 차례에 걸쳐서. 1.25% 포인트면 0.75 한 번은 가지않습니까? 한 번 더, 자이언트 스텝이.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조금 연준피벗이 기대를 하다가도 확 돌아서게 됐는데요. 이때 하락으로 돌아설 때 요즘 나오는 전형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뭐냐, 첫 번째 금리가 다시 치솟습니다. 그러면서 달러 인덱스가 튀어오르는 달러 강세가 나오고 주가 하락이 나오고 그 전에 실은 뉴욕 증시를 비롯해서 반등했을 때는 국채 금리가 꽤 많이 떨어졌거든요. 미국 기준으로서 10년물, 만기 미 국채금리를 보면 4% 넘었던 게 장중 3.6, 3.5까지 떨어지면 주식은 오르고 달러 약세됐다가 간밤에 이게 3.8까지 치솟았거든요. 국채 금리 오르니까 달러는 강세로 뛰었고요. 주가는 떨어졌고 오늘 밤, 내일 밤. 하여간 지금 10월에는 없지 않아요. FOMC 회의가. 11월까지는 이런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있어 보입니다. 연준이 아무리 기대하지 마라. 안 바뀐다. 연준과 맞서지 마라 이야기해도 시장에서는 그 기대와 꿈을 버리지 못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 앵커 ▶

    투자자들이 정말 괴로운 어떤 시기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실낱 같은 희망을 잡으려고 조금만 좋은 소리 하면 시장이 튀어오르고 이런 상황 같은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문제는 연준 의도대로 인플레이션을 확 잡고 경기가 푹 꺼지더라도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자. 이게 쉬우면 괜찮을 텐데 유가가 사우디 이런 데서 미국의 뒤통수를 쳐버리는 바람에 말입니다. 유가가 안 잡히면 금리를 계속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 못 잡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면 정말 더 암울해지는 거 아닌가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이 정도까지 가면, 이 정도까지 킹 달러와 가 달러가 나오면 코로나19 이전에는 벌써 국제 유가는 빠져도 한참 빠졌어야 합니다. 지금 배럴당 다시 88달러, 89. 지금 80이 깨졌거든요. 그런데 70 갔다가 또 감산 이야기 나오면서 스물스물 올라가서 이러다가 다시 배럴당 90달러 또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요. 그러니까 유가를 못 빼요. 아무리 킹 달러, 가 달러를 넣어도 지금 여기까지 온 거거든요. 그런 상황이니까 이게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려면 더 부정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 이렇게까지 킹 달러였는데 여기까지도 긴축 의지를 밝혔는데도 유가가 안 죽어? 그럼 연준에게 진짜 좋은 명분 주는 거다.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더 강하게 꺼뜨리려고 나설 거 아니냐. 그러면 또 주식은 얼마나 더 빠지게 되느냐라는. 이런 이야기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미국 팀과 반대편에 있는 중러, 여기 사우디까지 이쪽 팀에 붙어 있는데.

    ◀ 앵커 ▶

    저기로 붙었죠, 그러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완전 사우디는 이쪽 팀입니다. 원자재 팀으로 갔습니다. 미국 팀 아닙니다. 이쪽은 지금 끝까지 결사항전 즉 여기가 들고 있는 건 원자재잖아요. 원자재의 왕인 석유를 들고 있고.

    ◀ 앵커 ▶

    거기가 유리해 보입니다. 지금, 상황은.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러세요?

    ◀ 앵커 ▶

    왜냐하면 버티면 버틸수록 원자재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이 높아지면 버티기 쉬운 거 아닌가요, 미국보다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러나 경기 침체라는 변수가 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쯤에서 유가가 죽어주고 그러면 유가가 죽으면 당연히 물가, 한 달, 두 달에서 빠질겁니다. 그러면 금리 인상 긴축도 이 정도 빠지면 경기 침체가 슬라이스, 아주 짧게 한 2, 3개월 치고 연준. 좋아, 이렇게 연준도 하고 싶을 것으로 모릅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특히 유가가 안 빠지면 연준은 어떻게 합니까? 해놓은 말이 있는데. 더 강하게 갈 거고 그러나 이쪽 지금 사우디와 이쪽 행보도 더 세게 치고 올라갈 거고 그래서 간밤에 나왔던 뉴스 중의 하나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지금 석유를 시장에 다시 풀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전에 이란산 원유를 풀겠다고 바이든이 이야기를 했는데 잘 안 됐나 봐요. 그러니까.

    ◀ 앵커 ▶

    외교적으로도 교착 상태고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거기가 또 베네수엘라 쪽을 풀려고하는데 만에 하나 베네수엘라 석유가 나오게 된다면 이건 완전히 또 다른 이야기가 되죠.

    ◀ 앵커 ▶

    이러다가 쉐일 가스 안 건드리는건가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쉐일은 진짜 이야기도 안 해요. 바이든 대통령이.

    ◀ 앵커 ▶

    정말 끝까지 버티는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쉐일은 끝까지 버틸 것같고. 이번에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가 거의단위 면적당 원유 매장의 1위입니다. 과거 차베스, 지금의 마드로, 석유때문에 미국과 맞서 싸웠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데 미국이 그것도 풀어주면서 베네수엘라 원유를 시장에 내보내면 유가를 큰 폭에 떨어트리는 이 방법까지도 쓰고 있는데 이것도 양면성이 있죠. 베네수엘라 원유가 또 이란처럼 실행에 안 나오거나 이 말도 허언이 되어버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쪽사이드, 중러, 사우디한테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과연 연준은 정말 어디까지 몰아붙일까라는 그런 생각을 해볼 수 있고 또 아주 소수설이긴 하지만 연준이 정말 밀어붙일 수 있어도 나오는 거예요. 왜냐하면 국채 금리가 같이 튀어오르게 되면 결과적으로 돌아 이번에는 미국에게도 부메랑이 옵니다. 지금 무슨 이야기냐 하면 양적 완화,이전 시대에서는 실질적으로 국채 금리가 튀어오르는 것도 미국에게 그리 타격을 주지 않았지만 지금의 10년물 국채 누가 들고 있냐. 연준 스스로가 30% 들고 있어요. 자기가 양적 완화하면서 사줬기 때문에 여기에서 금리가 튀어오르고 국채 금리가 급락하면 연준도 타격을 자기가받는 겁니다. 자기 대체해서. 그러니까 이제 그런 의견도 살짝 나오는 거죠. 이번에는 원자재가 이런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까지의 다수설은 일단은 그래도 연준이 몰아붙일 거다. 킹 달러가 원유를 누를 거다라는 쪽이 훨씬 조금 더 훨씬 더 많은 비중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 말씀하신 뒷 부분이 굉장히 걸리는데요. 뭐냐 하면 이자율을 굉장히 올려서 정말 공격적으로 이제 끝장을 보겠다는 어떤 결사항전의 자세는 분명한 것 같은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연준이요.

    ◀ 앵커 ▶

    그런데 원자재가 잡혀야 하는데 이 석유값이 지금 사우디가 저쪽으로 가는 바람에 쉽게 안 잡힌다면. 경기는 경기대로만, 맨날 이야기하지만물가는 물가대로 안 잡히고 이런 상황에서도 연준이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이런 어떤 기대인지 절망인지 모르는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 희망회로가 지금 하루 주가를 또 올리는 거고요. 그러다 연준이 다시 나와서 아니야, 끝까지 간다.

    ◀ 앵커 ▶

    우리는 무조건 간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간다라고 하면 또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요. 일단 오늘 저녁에 9월 미국의 고용 지표가 나오게 됩니다. 9월 비농업 부문에서 과연 신규취업자수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볼 텐데 이때 관전 포인트는 이거예요. 좋게 나온 겁니다.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 실은 연준은 더 세게 긴축을 할 명분을 갖잖아요.

    ◀ 앵커 ▶

    요즘은 다 그런 반응이었죠. 좋게 나오면 빠지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런데 좋게 나왔는데 시장이 오른다라는 우리 예상과는 다른 게 하나 있고요. 나쁘게 나왔어요. 나쁘게 나왔으면 이제야 연준은 속도 늦춰주겠지라고 했는데 나쁘게 나왔는데 시장이 더 폭락을 하고 급락을 해요. 이 두 가지가 실은 변수인 것 같아요. 이렇게 흐르면 만약에 전자로 고용이 좋았는데도 시장도 좋았다. 이 부분은 일단은 상당히 이례적인 부분인 것 같고요. 후자, 고용이 나빴는데 시장도 무너졌다. 이거는 상당히 지금 연준이 해 오려는 자신들의 목적에 맞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밤 관전 포인트는 그것이고 더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다음 주 수요일 밤이겠죠. 미국의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나옵니다. 이제 그것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시장에서 요즘은 누가 항상 후일적 해석이잖아요.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까지 보고 그때 물가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또 무너지고 연준 위원들이 이거 가지고는 우리의 목적이 아니야. 이건 턱도 없어라고 계속해서 말한다면 이제는 시장도 거의 희망 회로를 못 돌릴 것 같습니다.

    ◀ 앵커 ▶

    경기 침체의 길을 걸어들어가게된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특히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그래도 모릅니다, 수치는. 그래도 연준 위원들이 나와서 이거로는부족해. 더 떨어뜨릴 거야라고 한다면 마지막 남은 보루가 사라지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시장은 상당히 악화될 가능성도 있죠.

    ◀ 앵커 ▶

    삼성전자 이야기 해볼까요? 어떻습니까, 주가 흐름은?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일단 실적 자체로는 저는 쇼크라고 봅니다. 이게 실적이 나오기 직전까지 컨소선스를 계속 낮추거든요. 낮추고 낮춰서 시장에서는 일단 11조를그래도 봤어요. 12조였다가 영업 이익입니다. 막상 오늘 속보 뚜껑을 열어보니까 11도 안 나왔거든요. 10조 8000억입니다. 10조 8000억. 이게 한때 못 해도 13조, 14조 이렇게 벌던 회사가 이제 10조가 됐으니 30% 이상, 작년보다는 영업 이익이 깎였고 역시 이랬기 때문에 주가가 먼저 빠졌구나라고 볼 수 있는데 여러분도 더 잘 아시죠. 여기가 바닥인지 아닌지는 실적 악화가 여기가 끝인지 4분기가 한 번 더 더 빠져서 4분기에 분기 영업 이익이 10조도 안 될지 이 부분이 굉장히 관건일 것 같거든요. 그런데 오늘 주가는 확 무너질 듯 하다가 어느 정도 받쳐주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삼성전자의 실적이 3분기가 바닥이야라고 쉽게 외치진 못하는 것 같아요.

    ◀ 앵커 ▶

    국제 환경도요. 미국하고 중국 패권 전쟁 때문에 중국 수출을 많이 못 하게 된 거일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면 수요는 더 줄어들게 되는 거아닌가요, 지금?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리고 10조 8000억 원이라는 숫자. 오늘은 속보치기 때문에 부문별로는 안 나오지만 반도체도 나빴지만 10조가 안 됐다는 것은 모바일 쪽도, 스마트폰 판매도 같이 안 좋았다는 뜻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왜 안 좋냐. 인플레이션 때문에 안 좋은 겁니다. 우리 소비자들이 다 돈이 말랐으니까. 그러면 4분기에는 반도체가 살아날까. 아니면 스마트폰이 살아날까. 역시 퀘스천마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여간 시장 조금 더 퀘스천마크를 두고 삼성전자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요. 마지막에 외환 보유액이 한 달 만에 190억 달러 넘게 줄어들었다. 이거 심각한 거 아닌가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죠. 수치상으로 보면 금융 위기 때가 그때는 거의 300억 달러 가까이 한번 확 줄면서 싸웠었는데 이번에는 한 달에 거의 25조 원. 26조 원 정도를 쓴 것이고요. 연초 이후에는 거의 500억 달러 가까이 썼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4600억 달러에서 4100억 달러로 줄어들었는데 일단 우리 한국은행과 정부를 말씀드리면 이게 우리나라만 소위 말하는 환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한 게 아니라 미국 빼고 전 세계가 지금 다 펼치고 있다라는 부분 하나. 그렇기 때문에 외환 보유고 수준자체가 여전히 8위라는 점 실제 중국은 한 달에 500억 달러 이상씩 썼으니까. 또 하나 한국은행은 앞으로 환율 쏠림이 나오면 더 외환 보유고 써서 더 막아내겠다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한국은행과 정부의 스탠스는 지금의 상황이 어떤 유동성 위기라든가 이런 상황은 아니다라는 쪽의 입장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나 긴장해야 할 상황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무역이라는 즉 달러를 누군가가 어디 가서 벌어와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외환 보유액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역 적자, 오늘 경상적자 뉴스도 나왔지만 이 중에서 실제적으로 무역 적자 같은 부분이 굉장히 아킬레스건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6개월 연속 무역 적자에 회복될 조짐은 안 보이잖아요. 왜냐하면 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으니까 이런 측면은 분명히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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