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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경제 '쏙'] 암울한 경제 전망 속 한줄기 빛‥중국이 문을 여나?

[뉴스외전 경제 '쏙'] 암울한 경제 전망 속 한줄기 빛‥중국이 문을 여나?
입력 2022-11-23 14:34 | 수정 2022-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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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정철진 경제평론가

    OECD,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1.8%로 낮춰

    정철진 "OECD, 한국 내년 물가 상승률 3.9% 전망‥실질적 역성장"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긴축 정책과 고금리가 성장 둔화로 이어져"

    "수출 부진도 문제‥반도체 업황 부진 내년 여름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중국 경기 부양 가능성은 한국 경제 상방 요인"

    "중국, 제로 코로나 벗어나 과학적 방역 언급"

    "중국 소비 회복에 제로 코로나 정책 선회 필수적"

    "세계 경제,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에 민감한 반응"

    "중국, 내년 3월 양회 계기 제로 코로나 전격 해제할 수도"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에 8천억 원 투자 추진

    ◀ 앵커 ▶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주요 경제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주요 기관들이요. 경제 전망 침체 쪽 전망을 일제히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세계 은행도 이미 나왔었고요. IMF도 나왔고 이번에는 OECD 관련해서 우리뿐만 아니라,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전망했는데요. 키워드는 하나입니다. 하향 조정입니다. 그러나 물가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고물가 시대는 유지된다는 그런 입장이었거든요. 전 세계 경제성장률 같은 경우는 지금 2.2%로 낮췄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놓고 보면 지금 1%대, 1.8%대까지 낮췄고요. 반면에 물가 상승률은 지금 3.9%로 전망을 해서 우리나라 경제만 놓고 보면 한 해 동안 성장은 1%, 1.8%밖에 못하는데 물가 상승률은 3.9%, 거의 4%라면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역성장이죠. 손에 쥐는 건 거의 없다, 이렇게 바라볼 수 있겠고. 세계 경제성장률 또 한국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역시 OECD도 인플레이션.

    ◀ 앵커 ▶

    인플레이션.

    ◀ 정철진/경제평론가 ▶

    물가 때문에.

    ◀ 앵커 ▶

    처음부터 끝까지 인플레이션인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고물가. 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이어지는 긴축. 고금리, 이에 따른 수요 부진, 성장 둔화. 마치 로직처럼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함께했습니다.

    ◀ 앵커 ▶

    사슬처럼 연결된 논리구조 같은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 이런 전망 하에서라면 내년 경기침체는 안 올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이런 상황들 고물가, 고금리, 수요 부진 혹은 수요 폭감 그리고 경기 부진, 경기 침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1%대고요. 세계 경제성장률도 지금 2%대, 2.2%까지 하향조정 했으니까 이게 국가에 따라서는 특히 유럽 국가에 따라서는 말씀하신 대로 경기 침체에 기간의 문제.

    ◀ 앵커 ▶

    돌입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빠질 수도 있는 그런 내년을 바라보고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우리나라 부분만 놓고 보면 하나를 더 이야기했습니다. 수출 부진입니다.

    ◀ 앵커 ▶

    어제도 저희 김영익 교수님 나오셔서 수출이 우리나라는, 어떤 우리나라 주가에도 가장 긴밀한 연관이 있는 것이 수출이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수요 부진 플러스 한국 경제는 지금 수출이 무역이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첫 번째는 중국이 어렵기 때문에 역시 수출이 어렵고 또 하나 우리 자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투 톱이 반도체, 자동차잖아요. 그중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게 4분의 1, 25% 이상인데 지금 반도체 업황 바닥이 내년 여름 또 더 뒤로 보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렇다면 내년 한 해 내내 반도체 부문은 또 힘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 앵커 ▶

    경기침체가 오면 반도체는 역시 힘들 거 아닙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러니까요.

    ◀ 앵커 ▶

    세계적 수요가 줄어들어서.

    ◀ 정철진/경제평론가 ▶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수출까지 이야기하면서 1.8%로 하향 조정했는데 그런데 눈에 띄었던 부분이 상방 요인도 함께 언급을 했어요. 이 정도라면 그래도 반전이 있다는 게 두 가지였는데 첫 번째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우크라이나 사태가 내년에 좋은 소식이 있다면 그거를 계기로 최악은 면할 수 있다는 부분.

    ◀ 앵커 ▶

    안 그래도 다음 코너에서 우크라이나 전문가 모시고 전쟁 상황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리고 또 하나가 중국 경기 부양입니다. 그러니까 내년 어둡고 힘들고 그런 성장 저성장의 고물가는 이어지겠지만 두 부분. 우크라이나 사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라는 것 하나. 또 중국에서 조금 더 밝은 소식이 나올 경우 이것이 한국 경제에는 상당 부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평가를 했습니다.

    ◀ 앵커 ▶

    중국의 밝은 소식 하면 제로 코로나 정책의 완화? 이거인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런데 간밤에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그동안에 중국이 해왔던 코로나 방역은 무자비하게 닫는 거였죠.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코로나 봉쇄였고요. 그냥 도시 하나를 닫아버렸으니까요.

    ◀ 앵커 ▶

    그렇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어제 기점으로 무슨 얘기가 나왔느냐. 이제는 그런 쪽에서 과학적인 방역 또 정밀 타격하는 방역으로 선회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 앵커 ▶

    중국이 얼마나 괴로우면 어떤 그런 식의. 왜냐하면 이 제로 코로나 방침이 시진핑 주석의 정책이기 때문에 쉽게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전망이 많았는데요. 그 상황이 각박하고 가혹하면 방향 전환을 할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세계 경제, 한국경제지만 중국 자체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우리가 중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야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지만 어느덧 중국도 소비의 나라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걸쇠를 걸어 잠가버리면 실질적으로 소비가 거의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중국도 소비 지표가 굉장히 나빠요. 역설적으로 오히려 중국은 수출이 잘돼서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시진핑 3연임을 하는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도 어떻게 됐건 인민에게 직접적으로 오는 부분은 소비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제로 코로나 부분을 바꿔야 하는데 간밤에 나왔던 저는 그 한마디, 과학적 방역 또 정밀하게 방역을 찍어서 하겠다는 부분이 이제 코로나 봉쇄의 방향성과 그런 전략과 모습들을 조금 상당 부분 전향적으로 바뀌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 또 이런 뉘앙스로 체크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앵커 ▶

    꽤 의미 있는 이야기 같은데요. 시장이 반응했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뉴욕 증시는 반응했죠. 계속해서 매파적 발언들 나오지만 실은 그것을 오히려 중국의 코로나 관련한 문제들을 압도하는 그런 모습이 있었고 저희가 전 시간에서 그런 이야기했잖아요. 그동안 주식 시장과 금융 시장을 이끌었던 건 연준이었고 연준의 긴축이었는데 원 보이스가 깨지면서 한쪽에서는 긴축 또 한쪽에서는 경기 조금 챙겨야 하지 않아?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시장이 여기를 봐야 해? 여기를 봐야해 하면서 다음 이슈, 다음 바통을 중국한테 넘겼잖아요. 그러니까 중국이 여기서 그거를 받아서 제로 코로나도 풀고 코로나 봉쇄도 풀고 경기 부양도 하면서 달려가면 시장은 밝은 쪽이지만 더 걸어잠그고 여기에서 부동산 문제 터지고 이런 부분들로 하면 바통을 떨어뜨리는 거다 이런 표현을 전해드렸는데 말씀 그대로 지금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나오고 비둘기파 발언하는데 그거는 영향력이 상당히 줄어들었고요. 중국 쪽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 앵커 ▶

    그런데 걱정은 말입니다. 중국 제로 코로나가요. 중국이 정밀하게 하고 과학 방역을 안 하고 싶어서 그동안 안 했던 것이 아니고 상황이 어쩔 수 없이, 제로 코로나라는 정책이라는 약간의 정책적 오류를 시작한 데서 비롯한 것 같은데 지금 열었다 갑자기 또 코로나 번지고 있는데, 막무가내로 번지면 중국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참 우려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명분 싸움이라는 이야기죠. 애당초 바이러스인데 그거를 제로 코로나라는 거로 시작했던 부분에서 문제라는 지적들이 많이 나옵니다만 나름의 탈출 명분도 세우고 있는 것이 이달 초였죠. 독일 총리가 와서 독일 총리와 시진핑과의 만남을 놓고 세계에서 말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독일이 중국에 와서 하느냐 대화를 하느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번외로 논의했다는 부분이 아마 백신 부분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 앵커 ▶

    그렇겠죠. 백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중국은 활성 백신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백신이 아닙니다.

    ◀ 앵커 ▶

    한마디로 백신의 효능이 약간 떨어진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죠. 중국 것이.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거는 누구도 하여간 그렇지만 독일과 함께 새로운 활성 백신을 도입을 해서 그것들을 다시 중국인들에게 접종한다는 지금 중국도 제로 코로나에 대해서 벗어나고 싶은 명분을 찾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중국의 소비력을 지금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거든요.

    ◀ 앵커 ▶

    그게 그렇다고 해도 어떤 새로운 방역 정책의 전환까지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서 마지막 마지노선이 내년에 양회 때 조금씩 조금씩 풀다가 양회 때 내년 봄에 팍 열 것이다. 그런 이야기가 지금 상당히 다수설로 나오고는 있지만 시장은 조급하죠.

    ◀ 앵커 ▶

    그렇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여기서 빨리 제로를 찾고 싶은데.

    ◀ 앵커 ▶

    제가 그걸 여쭤보고 싶은데 내년 3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시장은. 이 안 좋은 악재들만 쌓여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지금 이야기 시작해 내년 3월에 제로 코로나를 전환하려고 한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지금 중국이 해온 방침을 보면 최종 공식을 발표하고 달리기보다는 그전에 조금씩 조금씩 해둡니다. 이거 해두고 이거 해두고 이거 해두고 하다가 이제는 풀어 이런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식 시장뿐만이 아니라, 경제 상황도 저 코로나 봉쇄를 어떻게 풀 것인가. 어떤 명분으로 벗어날 것인가. 정말 기계적으로 제로 코로나만 풀잖아요? 소비는 그냥.

    ◀ 앵커 ▶

    터지겠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푸는 거 자체로 경기 부양입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급하게 풀 수가 없을 것 같은 것이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때문에 감염돼서 면역을 가진 사람들이 극도로 적단 말입니다. 저거를 풀면 대단히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을 많은 전문가들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속도가 빠를 것은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도 같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계속 지켜보시죠. 그래서 간밤처럼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 체크도 해보시고요.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여는지도 한번 계속해서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빨리 중국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게 OECD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한국 경제가 상방 요인인 것이 우리가 8개월 연속 무역 적자의 핵심, 코로나 봉쇄 때문입니다. 저것만 열어주면 신한국경제 무역에도 꽤 숨통이 트이거든요. 이래저래 실물 경제든, 주식 시장이든 초점은 중국에 맞춰져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

    다른 이야기 좀 넘어가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유명 인사가 된 원래 유명인사였죠. 빈 살만. 사우디 실권을 가진 왕세자. 그런데 우리 엔터 산업에 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방한했을 때 8개 그룹 오너들 만났을 때 당시에 CJ 그룹 이재현 회장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CJ그룹은 왜 들어갔지? 네옴시티인데?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때 이야기했던 것이 K-콘텐츠 부분들, 거기에 트로제나라는 관광단지 문화 산업 단지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콘텐츠 제공 차원에서 CJ가 들어갔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앵커 ▶

    네옴시티랑 관련이 있는 거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왜냐하면 거기가 관광 문화인데 그것이 시설로만 이끌어갈 수 없잖아요. 거기에 내용물이라는 콘텐츠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 사우디아라비아도 K-콘텐츠에 대한 관심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간밤에 들려왔던 소식이 국부펀드들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부 펀드라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외환 보유액을 가지고 쌓아놓을 수만 없으니까 그중 일부를 펀드를 만들어서 정부가 뛰어드는 연기금 펀드랑도 상당히 다릅니다. 왜냐하면 연기금 펀드는 수혜자가 국민이지만 국부 펀드는 그렇게 국민들이 특정돼 있지는 않거든요. 정부가 주인인 거죠, 쉽게 말하면. 그래서 국부 펀드가 상당히 장기투자도 하지만 또 한 번 트렌드를 잡아서 들어가면.

    ◀ 앵커 ▶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에 국부 펀드, 국부 펀드 이야기를 하고 그동안에 국부 펀드 하면 노르웨이였는데 최근에는 중국이 일단은 완전히 1위로 치고 왔고 또 지금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게.

    ◀ 앵커 ▶

    싱가포르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중동입니다. 싱가포르는 전통의 강호고요. 그러니까 중동의 카타르라든가 사우디아라비아들이 국부 펀드의 시장에 나오거든요. 그게 왜 그러느냐. 바로 차세대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이제 출동을 하는 겁니다.

    ◀ 앵커 ▶

    석유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눈길을 뜨는 것이 중동국가들 국부 펀드의 행보이나 간밤에 들려온 소식은 무엇이느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 펀드, PIF가 우리나라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 또 규모도 8000억 정도입니다.

    ◀ 앵커 ▶

    어마어마하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상장이 안 되어 있죠.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그런 회사이기는 한데 그런 뉴스가 나오면서 오늘 카카오 주식 중에서는 카카오게임 이런 것들이 반영하고 있는데 이거는 또 중국과도 한한령 해제와도 관계가 있긴 하지만 이런 것만 보더라도 중동 쪽 건설에 태양광이다, 소형 원전이다 이야기는 하지만 K-콘텐츠라는 부분도 이들의 욕망이 있구나. 욕구가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런 반전이기도 했습니다.

    ◀ 앵커 ▶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이 된다는 건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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