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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혼조세 마감‥LG화학 3%대 강세

코스피·코스닥 혼조세 마감‥LG화학 3%대 강세
입력 2022-01-11 16:58 | 수정 2022-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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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내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양 시장 모두 상승하며 출발한 화요일 장이었지만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이틀째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한 뒤 970선마저 이탈되며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보합권 내에서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66포인트 상승한 2927.38포인트로, 코스닥은 10.46포인트 하락한 969.9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하는 하루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 구미 양극재 공장 착공식 개최 소식에 힘입어 3% 넘는 강세를 기록했고 유한양행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공급을 맡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폭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크래프톤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오늘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롯데케미칼은 증권사의 4분기 실적 둔화 전망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은행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고 전기 전자 업종은 가장 크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194.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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