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크래프톤, 5% 넘게 하락

목요일장 상승 출발한 장이 하락 전환하며 결국 파란불 켠 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미국 지표로 시선이 집중되면서 관망하는 모습도 나타났던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하락폭을 키워갔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루 만에 주가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39포인트 하락한 2962.09 포인트로, 코스닥은 8.08포인트 내린 983.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3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노이즈 우려에 약세를 기록했고 카카오페이가 시민단체 경제개혁 연대의 대표이사 후보직 사퇴 촉구 소식에 급락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크래프톤는 흥행 부진 소식에 5%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BG애플리트리 지난해 4분기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제일기획 또한 지난기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소식에 전거래일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섬유 의복 업종이 가장 높은 마감했고 의료 정밀 업종은 가장 높은 하락률로 장을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원 하락한 1187.5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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