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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세‥'셀트리온 3형제' 일제히 두 자릿대 내림막

코스피·코스닥 1%대 하락세‥'셀트리온 3형제' 일제히 두 자릿대 내림막
입력 2022-01-14 17:02 | 수정 2022-01-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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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3월 첫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내리면서 출발한 이후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양 시장 모두 이틀 연속 하락했고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하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0.17포인트 하락한 코스닥은 11.86포인트 내린 971.3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8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의혹에 휩싸이면서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일제히 두 자릿대 하락세를 기록했고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 부진에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세서스 하위 전망에 이틀째 내림막을 내려갔습니다.

    반면 케이카가 온라인 중고차 시장 성장 저하의 기대에 장을 마감했고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의 임상, 3상 성공 및 내년 출시 소식에 급등하며 15%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고 그중에서도 의료정밀 업종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87.3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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