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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눈 그쳐‥밤부터는 영동에 폭설

[날씨] 수도권 눈 그쳐‥밤부터는 영동에 폭설
입력 2022-01-19 16:55 | 수정 2022-0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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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눈이 대부분 그쳤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도 강원 산간 지방에만 남아있는데요.

    자세한 눈 상황을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아침부터 내리던 눈이 일찌감치 사라졌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이 시각 서울 반포대교의 모습입니다.

    한강 둔치에는 아직 흰 눈이 남아있지만 그 뒤로 보이는 반포대교에는 교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강원 산지로는 지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발이 다시 굵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수도권을 벗어나 눈구름은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륙의 눈구름은 약해지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설악산에는 10.9cm, 강원 철원에는 8.5cm, 충남 서산에는 5.1, 서울에도 3.1cm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앞으로 내륙 지역은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요.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로는 최고 2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폭설에 대한 대비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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