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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1% 가까이 하락‥비트코인 관련주 일제히 조정

코스피 1% 가까이 하락‥비트코인 관련주 일제히 조정
입력 2022-01-21 17:02 | 수정 2022-01-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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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 조기긴축 우려에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도 악화된 모습을 나타낸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1월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대되며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했고 코스닥은 1% 넘게 내리면서 양 지수 모두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8.39포인트 하락한 2834.29포인트로, 코스닥은 15.85포인트 내린 942.8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9천억 원 가까이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크래프톤이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의 지분 매각설에 4% 넘게 급락했고,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를 붕괴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조정받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동 건물에서 흔들림 증상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DL그룹주가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반면 NHN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한미약품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생산 소식에 소폭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건설업종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7원 상승한 1194.1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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