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신축아파트에서 붕괴 사고가 난 지 2주째를 맞은 가운데 이번 주부터는 광주경찰청장이 직접 수사를 지휘합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수사 인력도 20명 증원해 총 89명으로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관계자 41명을 조사했고 10명을 입건했으며 14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MBC뉴스
조현성
'붕괴 사고' 14일째‥오늘부터 24시간 수색
'붕괴 사고' 14일째‥오늘부터 24시간 수색
입력
2022-01-24 16:59
|
수정 2022-01-24 17:0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