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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계속되는 미세먼지‥설 당일 눈·비, 기온 들쑥날쑥

[날씨] 계속되는 미세먼지‥설 당일 눈·비, 기온 들쑥날쑥
입력 2022-01-27 17:04 | 수정 2022-01-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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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어제에 이어서 오늘 퇴근길에도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바람이 약해서 이렇게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먼지가 남아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 마포구가 42, 천안이 50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기질은 내일 오후부터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설 당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올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오가는 길 교통 안전에 신경을 써주셔야겠고요.

    또 기온도 설 당일에는 반짝 오르겠지만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하늘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요.

    경상도 내륙의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 전주와 대구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구 7도, 광주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앞에는 설 당일을 빼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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