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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초반 날씨 무난‥설날 중부·호남 눈·비

[날씨] 연휴 초반 날씨 무난‥설날 중부·호남 눈·비
입력 2022-01-28 17:02 | 수정 2022-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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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퇴근길 서울은 맑기만 한데요.

    연휴 초반부에는 별다른 비나 눈 소식 없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월요일 밤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설날인 화요일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서도 눈이 오겠고요.

    특히 경기 동부나 강원 영서에서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기온도 연휴 첫날부터 떨어지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영하 7도를 보이겠고요.

    설 당일인 화요일에는 눈이나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다시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해서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쪽지방 메마른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2도, 부산 8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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