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2승 3패‥오늘 밤 운명의 한일전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의 팀킴이 미국에 패하며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팀킴은 오늘 오전 베이징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6-8로 패해 예선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인 팀킴은 오늘밤 9시부터 4강 토너먼트 진출의 분수령이 될 한일전을 치릅니다.

봅슬레이 여자 1인승의 김유란은 4차 시기 합계 4분 26초 52의 기록으로 최종 18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자 2인승의 원윤종팀과 석영진팀은 오늘밤 1,2차 시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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