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위치한 핵실험장의 복구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핵실험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용도의 새로운 건물 2개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험 지원 장비의 도착 등과 같은 핵 실험 전 단계에 보이는 명백한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오늘(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도 위성사진을 통해 관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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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곽승규
38노스 "풍계리 핵실험장 복원 작업 계속"
38노스 "풍계리 핵실험장 복원 작업 계속"
입력
2022-04-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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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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