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한국을 방문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 정부의 임기 동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이 이뤄져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인 진전을 통해 평화와 안정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대표는 정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미국은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MBC뉴스
서혜연
정의용, 성김 만나 한미 공조 재확인
정의용, 성김 만나 한미 공조 재확인
입력
2022-04-19 17:00
|
수정 2022-04-19 17:0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