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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만여 명‥5월부터 '전면 등교'

신규 확진 11만여 명‥5월부터 '전면 등교'
입력 2022-04-20 16:59 | 수정 2022-04-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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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정상 등교하고, 현장학습도 다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강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1천319명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8만 4천여 명, 2주 전보다는 17만 4천여 명이 적은 수치로, 수요일 기준으로는 두 달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오늘 기준 위중증 환자는 808명, 중증 병상 가동률은 43.0%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제 하루 숨진 사람은 166명으로 3일 연속 1백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60대 이상 4차 접종은 3.3%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 넘게 원격수업을 병행해 온 학교도 정상 체제로 복귀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상 등교합니다.

    대학 분야에서도 비대면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체험학습이나 소규모 모둠 활동, 수학 여행 등도 학교 자체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주 1회 권고됐던 선제 자가검사는 시도교육청의 자율에 맡겨집니다.

    학교가 해오던 코로나19 접촉자 조사는 이달 말을 끝으로 중단됩니다.

    다음 달 23일부터는 방역 당국의 확진자 격리 기준 등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등교·출결·평가 기준도 바뀝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확정하는 즉시, 1학기 기말고사부터 확진자 응시가 가능해집니다.

    MBC뉴스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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