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이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대기는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곳곳으로는 건조경보로 강화됐고요.
충남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영동 지역에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화천이 한낮에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고요.
서울도 한낮에는 22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대구11도, 울산 12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청주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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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건조특보 강화‥내일도 일교차 커요
[날씨] 건조특보 강화‥내일도 일교차 커요
입력
2022-04-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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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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