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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연중 최저점 기록‥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코스피 연중 최저점 기록‥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입력 2022-05-12 17:02 | 수정 2022-05-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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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목요일장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돈 충격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하며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3% 넘게 조정받으면서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2.19포인트 하락한 2550.08포인트로, 코스닥은 32.68포인트 내린 833.66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8거래일 연속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어닝 쇼크로 실적을 내면서 52주 진서가를 기록했고 7년 만에 주가가 70만 원을 하회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이마트는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모나리자가 최대 주주 매각 추진으로 20% 가까이 상승했고 SK 바이오센서가 1분기 실적 호조에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한국타이어&테크놀러지가 성장 전망에 7% 넘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통신업종이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기계 업종은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3.29원 상승한 1288.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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