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장‥강원랜드 3거래일 연속 상승세

삼성증권입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금요일 장을 빨간불 켜며 마감지었습니다.

전 거래일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 넘게 올라 장을 마쳤고 코스닥 역시 상승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0억 원 넘게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2% 넘게 올라 하루 만에 반등장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4.16포인트 상승한 2604.24포인트로 코스닥은 19.42포인트 오른 853.0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5월 들어 처음으로 외국인과 함께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NCSI의 편입 소식에 1% 넘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고 강원랜드가 1분기 영업이 흑자 전환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HLB가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25%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쌍용차의 새 주인 후보로 KG그룹이 선정되면서 쌍방울 그룹 계열 종목들이 일제히 크게 하락했고 셀트리온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6% 넘게 조정받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종이 목재 업종과 의약품 업종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284.2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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