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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 핵실험 준비 끝났고 시점만 봐"

국정원 "북, 핵실험 준비 끝났고 시점만 봐"
입력 2022-05-19 16:57 | 수정 2022-05-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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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코로나19 시국이긴 하지만 미사일은 발사 징후가 있다"며 "핵실험도 준비는 다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하태경,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춘 것인가'라는 질문에 "징후를 포착했고, 준비는 거의 완료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고 핵실험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하 의원은 "당초 북한은 백신 접종이 필요 없다는 것이었는데 지난 17일부터 입장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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