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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1%대 상승‥'바이든 방한' 삼성전자 반등

코스피 1%대 상승‥'바이든 방한' 삼성전자 반등
입력 2022-05-20 17:02 | 수정 2022-05-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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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대감과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 확인으로 국내 증시가 금요일 장을 빨간불로 마감 지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결국 양 지수는 동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며 하루 만에 반등 장을 연출했습니다.

    코스피는 단숨에 2,630선을 회복해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6.95포인트 상승한 2,639.29포인트로, 코스닥은 16.08포인트 오른 879.8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조 원 넘게 매물을 내다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28위 종목까지 전 종목이 오르면서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고, 키움증권이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남부지방 주말 폭염특보 예보에 여름 테마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일전자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하나투어는 실적 개선 흐름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이틀 연속 내렸고, 울산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에쓰오일은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고, 그중에서도 비금속광물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9.6원 하락한 1,268.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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