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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하락‥원숭이두창 확산에 녹십자엠에스 강세

코스피 하락‥원숭이두창 확산에 녹십자엠에스 강세
입력 2022-05-24 17:04 | 수정 2022-05-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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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5월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2%의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기대인플레이션 급등 소식에 이어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냅의 실적쇼크에 따른 나스닥 선물지수 하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하됐습니다.

    양 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1.51포인트 하락한 2,605.87포인트로, 코스닥은 18.52포인트 내린 865.0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6천억 원 가까이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6거래일 만에 다시 67,000원이 붕괴되면서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크리스에프앤씨가 물류창고 화재 소식에 오늘도 크게 내리면서 7%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관련주인 녹십자엠에스가 3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대웅제약이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17만 원을 회복해내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비금속광물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1원 상승한 1,266.2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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