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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610선 회복‥포스코케미칼 4%대 상승

코스피 2,610선 회복‥포스코케미칼 4%대 상승
입력 2022-05-25 17:02 | 수정 2022-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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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지수 급락의 영향과 미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코스피 시장이 2,610선은 안착해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로 물량을 담아낸 기관 포지션에 반등 장을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870선을 회복해내며 수요일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35포인트 상승한 2,617.22포인트로, 코스닥은 7.62포인트 오른 872.69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5천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이 내년부터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4% 넘게 상승했고, 한미약품이 고혈압 복합 신약 아모잘탄의 9월 중국 출시 소식에 반등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벤츠가 차세대 G바겐 전기차에 실리콘 응급제를 활용한 CATL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 전자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한 반면, 비금속광물 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6원 하락한 1,264.6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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