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부터 제주 장마 시작‥주 후반 중부 확대 가능성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저녁부터는 제주 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 지역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누리호 발사 예정일인 내일 나로우주센터는 구름만 많겠고요, 비나 낙뢰가 올 가능성도 적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1~3미터로 잔잔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제주도 지역에는 오락가락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낮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구도 33도, 청주 3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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