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은 비가 그치고 흐리기만 한데요.
여전히 전남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상도는 내일 밤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내일 서울이 32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더불어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다 보니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이 26도로 서울은 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청주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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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금채림 캐스터

[날씨] 비 그치고 무더위‥내일 폭염 더 심해져
[날씨] 비 그치고 무더위‥내일 폭염 더 심해져
입력
2022-08-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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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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