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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기주

대통령실, 펠로시 면담 불발에 "국익 고려"

대통령실, 펠로시 면담 불발에 "국익 고려"
입력 2022-08-04 16:58 | 수정 2022-08-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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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면담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모든 것은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중국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문의가 많은데 해석은 언론의 영역"이라고 말해 대중국 관계를 고려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과 펠로시 의장은 오늘 낮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 국회의장은 공동 언론 발표문에서 "양측은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가는 엄중한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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